의성군은 11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건설도시과에 근무하는 윤현주실무관을 선정하고 1일 군민회관 정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공무원’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친절한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해 공직사회의 활성화와 사기진작 도모 및 군민만족 행정실현을 구현하고자 2015년 2월부터 시행됐다.윤현주 실무관은 국토교통부에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추진했던 국공유 행정재산에 대한 권리보전 조치에도 장기간 미 조치로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던 토지에 대해 완결 조치하고 직접 등기 신청까지 함으로써 등기 수수료를 절감하는 등 국공유 행정재산관리에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다. 윤현주 실무관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