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우수한 기술력에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판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2일 조달청은 총 47개 창업초기기업을 새싹기업으로 선정하고 이 같이 밝혔다.조달청 새싹기업 사업은 우수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지만 공공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는 창업초기기업 지원방안이다.앞서 조달청은 2013년도에도 새싹기업을 선정해 수요기관과 구매상담회,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회 등으로 시장진입을 지원했다.이번 새싹기업 선정은 교수,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평가위원의 기술 및 품질평가, 내부 평가위원의 조달물자 수요적합성 검증 등 총 2단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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