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가 2015년도 ‘112분야 치안성과평가’결과 ‘112총력대응’ 및 ‘112허위신고 근절’ 등 2개 항목에서 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3일 칠곡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요범죄 현장 검거율 등 112신고 총력대응 평가 4개 항목과 112허위신고 근절활동 평가 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칠곡서는 89.192점과 93.039점으로 1위에 올랐다.뿐만 아니라 지난달 27일 경찰청에서 발표한 ‘112신고 총력대응 공약특진’ 심사결과 112상황팀 한임경 순경이 경장으로, 석적지구대 박주철 경장이 경사로 승진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3급지 경찰서에서 본청주관 특진심사에 2명이 동시에 특진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으로 112상황팀 전체가 고무된 분위기이다.강용규 칠곡서 112상황팀장은 “자체 Band운영으로 SNS를 통한 직원들간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우선시하고, 112소속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맡은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준 덕분에 이런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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