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유아특수보육과는 ‘대한음악재활상담학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한음악재활상담학회는 음악재활이라는 전문지식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교육 및 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음악치료사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의 사업으로는 음악치료사 자격인증을 위한 시험 및 회원 자격관리를 위한 사업과 정기연수 및 학술대회 개최, 음악재활치료 관련 분야 교육 및 훈련 등 교육사업, 음악치료 정보와 지식 교류를 위한 연구 및 출판사업, 음악치료사의 사회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또 창립총회에 앞서 학부모와 함께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유아특수보육과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창립총회에 후원이사로 참석한 송재동 학부모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으며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부모와 함께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을 준비한 학과에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손완호 학과장은 “음악치료전공 교수님들과 공인된 음악치료사 자격을 지닌 전문 음악치료사들로 구성된 대한음악재활상담학회는 앞으로 음악치료사의 권익보호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특수아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상담, 재활치료를 통해 행복한 아동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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