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대구시 통상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을 시찰했다.이번 산업시찰엔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지역의 대표기업 삼익THK㈜와 한국오에스지㈜를 방문해 메카트로닉스 및 절삭공구산업의 현황과 방문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한편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지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을 통상모니터로 위촉해 방학 중 인턴십 실시, 통·번역 지원 등 지역 기업의 국제통상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베트남, 가봉, 탄자니아 등 12개국 20명의 유학생들을 통상모니터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