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 동천지구대는 8일 생활안전협의회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홀몸노인 19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kg 20포,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동천지구대 주선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홀몸노인)에 대한 생활안전협의회 연계로 이뤄졌다. 박상용 지구대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뭔가 보탬을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작은 성의나마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