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대구에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대구달서점은 국내에서 7번째로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이다. 영남권에서는 부산과 창원에 이어 3번째다. 수도권에는 서울 강남 서초본점·분당서현점·일산장항점이 있으며 광주에 광주광산점, 부산과 창원에 각각 부산금정점·창원시티세븐점이 있다.대구달서점은 대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으로 포항·창원·마산 등 시외 주변 도시에서의 접근이 쉽다. 유명 가전제품 대형매장이 함께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또 버스·지하철 등 교통 요지에 있어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KCC는 설명했다.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인구 250만명인 대구에 오픈하는 첫 매장으로 터미널 인근에 있어 대구시민은 물론 주변 시외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