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미래 지역 전략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지원 협력관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상호업무협약을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체결했다.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추진 예정인 스마트시티(Smart City)와 미래형자동차(C-Auto) 산업을 포함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또한, 전문인력 양성 거점의 경우 국내 기관으로써는 유일하게 다쏘시스템의 공인 교육 및 인증 센터로 지정을 받을 예정이어서  미래 산업을 타켓으로하는 지역의 특화 인력 양성 이외 향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설계, 시뮬레이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 될 예정이다.다쏘시스템의 3D시뮬레이션은 항공 우주, 조선 해양 등 전문적이고 특수한 분야에 활용 가능해 특히 해당 산업 설계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인공심장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조 기업 육성을 위한 C-Lab과 함께 특화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신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게 돼 지역 산업 지원의 컨트롤 타워로써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DIP 양유길 원장은 “신성장동력 산업의 인력이라는 뿌리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미래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국내 교육 거점 구축의 의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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