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경찰서·시민명예경찰 1기는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강북서에 따르면 이들은 독거노인, 조손세대, 다문화가정,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쌀 13포(20kg), 라면 3박스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지방경찰청 베스트 시민명예경찰로 선정된 강북서 시민명예경찰 1기와 연계해 이뤄졌다.양원근 강북경찰서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시민명예경찰관과 함동으로 지원하는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