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대구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182개 시설 중 상위 8%에 해당하는 16개 기관을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의 최우수 방과후아카데미로 자리매김했다.대구청소년문화의집은 남구 대명2동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자치활동과 동아리활동 지원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청소년단체와 학교가 연계해 인증수련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승대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 건전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 행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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