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 협력단체 중 3개 단체가 2015년도 대구지방경찰청 협업치안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강북서에 따르면 읍내자율방범대가 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강신명 경찰청장으로부터 우수자방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읍내자율방법대는 주4회 오후 9시부터 밤 12시까지 112신고 집중시간대 부족한 경찰력에 따른 치안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금은방, 편의점, 휴대폰판매업소, 지하철 역사 등을 순찰하는 ‘빈틈-Check꼼꼼순찰제’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강북서 시민명예경찰 1기도 대구지역 57개 시민명예경찰 기수 중 최우수 시민명예경찰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강북서 시민명예경찰 1기 회원 60명은 근린치안 확보를 위한 주2회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방범지원 및 도시철도 3호선 안전을 위해 실시한 강북 ‘Sky Rail 시민경찰대’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무도인으로 구성된 강북 무도인순찰대도 지역 내 61개소 공원에 대한 전담순찰대 시행 등으로 대구지역 10개 무도인순찰대 중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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