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경찰서 녹색연합회는 지난 10일 화원초등학교 앞 화원삼거리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스쿨존 저속운전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달성지역 녹색연합회 소속 회원 30여명과 김문오 달성군수, 달성군청 교통과, 달성경찰서, 화원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달성경찰서 녹색연합회는 ‘웃으면서 봉사하고 사랑으로 봉사하자’는 회훈을 토대로 2005년 8월 출범했으며, 2006년 대구광역시 경찰청 산하 비영리 단체로 등록돼 현재까지 활발한 사회봉사와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성경찰서 녹색연합회(어머니) 회원은 달성군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1300여명의 준회원과 3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 사회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 첨병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달성경찰서 녹색연합회 회원들은 달성군 관내에서 주 1회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달성경찰서 및 파출소와 협력해 CCTV 설치 및 방범장비 보강 등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범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성숙 달성경찰서 녹색연합회 회장은 “달성군 녹색 어머니회 회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족들의 희생과 뒷받침으로 사랑의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우리 아들·딸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사랑의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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