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앞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 특수군’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5·18 재심 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대구 경북대 앞 ‘5·18은 북한 소행’ 선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공개된 사진을 ..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방화로 불이난 건수가 40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일 자살방화와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 2010년부터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방화로 발생한 화재는 404건으로 연평균 81건이다.전체 화재 8975건 중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59명 중 사망 23명, 부상 36명이 발생했..
경북도립상주도서관은 ‘국제구호기구’에서 추진 중인 광복 70주년 대한민국 희망세우기 프로젝트 ‘이순신장군 동상 건립 추진’과 관련, 도서관 로비에 고정식 모금함 1호를 설치했다.상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구호기구’의 이번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 추진’ 프로젝트는 범국민 운동으로, 1년간의 모금..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홍보대사는 20일 12시께부터 2시간동안 교내에서 ‘사랑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랑해’ 란 단어가 익숙하면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는 것에 착안해서 열렸다. 좋은 의미지만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해”를 학생홍보대사가 원하는 사람에게 대신 전해줌으로써 마..
국내 다른 지역 거주자는 대구시를 뚜렷한 특징이 없는 도시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구시는 ‘2015 도시브랜드 시민인식조사’ 결과 대구시에 대한 시민 인지도는 2.7%로 서울(79.3%), 부산(7.9%)과 함께 3대 도시로 인지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 거주자는 대구시를 ‘두드러지는 항목이 없어 뚜렷한 특징이 없..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20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제10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거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선서식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과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정은심 회장, 대구과학대 보직교수, 치위생과 교수와 재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첫 발을 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단 둘이서 생활하는 중학생 현수(가명)는 의식주조차 해결이 어려워 자기관리가 힘들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과 씻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로 자칫 급우들의 따돌림이 우려됐던 현수를 위해 학교 교장과 복지사는 최근 동부교육지원청 ‘위기 SOLUTION’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전에도..
▶쥐띠 = 갖고 싶은 것도 분수껏 욕심을 부려야겠다. 항상 마음이 조급하고 쫓기는 것 같은 초조함이 반복되지만 순리를 따르는 것이 지혜로운 대처다. 2·5·7월생 자칫 잘못하다가 도망자로서 관재, 구설에 시달릴 수 있을 듯. 요행의 길은 동남쪽.▶소띠 = 타인이 보기에는 아무런 걱정 없이 부유한 것 같지만 자신의 속..
히포크라테스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세 요소로 공기·물·장소를 꼽았다. 숲엔 생명유지에 필요한 맑은 공기와 돌 틈새를 흐르는 청정한 물, 아름다운 꽃과 노래하는 새들이 있다. 그래서 인간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춘 장소가 바로 ‘숲’이다.인간이 창의적으로 만들어낸 정신활동..
1960년대부터 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한 고령군 우곡면은 1997년 2월 수박 재배농가 80여 호가 모여 우곡수박작목반연합회를 결성했으며, 2000년에 우곡수박의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우곡그린수박’이라는 상표를 등록했다.현재는 16개 마을 280호 248㏊에 약 3700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을 생산하고 있고 1155㎡ ..
의성군과 롯데백화점은 22일 서울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상호 협력·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군은 이 협약을 계기로 28일 까지 7일간 ‘의성군 특산물 대전 행사‘를 개최하고, 6월부터 롯데백화점 수도권 7개소 (본점, 잠실, 미아, 안양, 관악, 일산, 안산점), 호남권 2개소(광주, 전주점)에 상설 입점하..
영덕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참여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법과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정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 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들..
성주군은 지난 19일 경북도 주관 ‘2015년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참외 맞춤형 액비 개발·보급을 통한 소득증대’란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발표대회는 창의적인 시책발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국제&n..
울릉군은 지난 20일 사동 분뇨처리시설 개량 및 남양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한국환경공단, ㈜삼안, 청우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했다.사동 분뇨처리시설 개량사업은 19..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촌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경주 농촌교육농장 6개소에서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경북, 대구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농장주로부터 ..
울진군은 지난 14-18일 5일간 조선시대 울릉도·독도를 지키기 위해 수토사(搜討使)들이 출발한 울진 구산항 대풍헌과 삼척·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조선시대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첫째 날에는 조선시대 수토사의 활동을 역사적으로 고증하기 위해 ‘울진 대풍헌과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
고령군은 서쪽으로 미숭산 남서쪽으로는 만대산이 위치해, 경남도의 도계를 이루고,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4개 면을 우회하면서 달성군과 경계해 흐르며, 북은 의봉산과 가야산 줄기가 연결돼 성주군과 접하고 있다.고령군 개진면은 법정리 11, 행정리 19, 자연마을 32개가 있다. 인구는 2257명, 1183세대다.개진면은 ..
대구·경북의 대표병원으로 매일 같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경북대병원이 최근까지 이어진 49일간의 최장 노조파업에도 굴하지 않고 여러 성과물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동안 흔들리지 않고 오직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연구에만 매달린 의료진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다.경북대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
상주시 부부의 날 위원회(위원장 유흥식)는 지난 19일 저녁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2015 상주 부부축제’를 개최했다.식전행사로 부부의 날 가족기념촬영, 그루터기 통기타 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부부상, 다문화 부부상 등 7개 부문 시상식과 부부실천선언, 부부의 날 송가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입점자 결정을 위한 아이템 공모 마감일을 22일에서 새달 12일로 3주 연장한다. 이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내실 있는 아이템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이미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경우 서류를 보완하거나 다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