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인위적인 쌍둥이 임신이 많아짐에 따라 정부가 체외수정 시술시 이식할 수 있는 배우수를 줄이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 시 이식할 수 있는 배아수를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이는 내용을 담은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
콘택트렌즈 착용이 급증하면서 최근 5년 사이 각막결막염 등 안구질환 환자가 18%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천안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콘택트렌즈 주요 부작용으로 지목되고 있는 각막결막염, 아..
하루 5시간 이상 장시간 TV를 시청하면 폐색전쟁 발병 위험이 최고 6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에서 시라카와 도루 일본 오사카대학교 의과대학 박사는 관련 연구 결과를 밝히면서 “TV 시청 시간이 하루 5시간 이상인 사람은 하루에 2.5시간가량 TV를 시청..
경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가진다.365일 당신의 꿈을 향해 도서관이 함께 달립니다! 라는 주제로 △나를 변화시킨 한 권의 책 전시 △작가와 通하다 △그림책 원화 전시 △자녀 독서 교육 특강 △인형극 공연 △체험한마당 등 다양..
경북사랑티켓센터(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는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24세 이하), 노인(65세 이상) 등 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한다.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수 여건과 문화복지를 확대하여 미래적 잠재관객 개발에 한몫하는 ‘2015경북사랑티켓 지원사업’을..
대구 서구처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19일 오후 3시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연다.인형극은 동화 내용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 책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기획됐다.9월 5일은 파이도둑을 잡아라, 9월 19일은 꼼지와 왕코구멍 ..
많은 사람이 격변하는 세상을 말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무언가를 실행할 것을 부추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우리는 뜨끔한 마음에 불안하기만 하다. 세상은 변한다는데 내가 속한 직장은 언제까지 영속할 수 있으며, 더군다나 나는 언제까지 지금의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지나친 비관은 우리 스스로로..
(사)부암뮤직소사이어티의 음악교육극 ‘개구쟁이 파파하이든’ 이 농어촌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간다. 지난 4월 전남 노화초등학교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교의 공연을 이미 마쳤다.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9월부터 순회공연을 다시 시작해 전국 12개교의 방문여정을 계속 이어나간다.9월 예술여..
구상문학관시동인 ‘언령’(회장 김인숙)이 오는 22-10월6일까지 왜관역 광장에서 제8회 왜관역전시화전을 연다. 구상 시, 회원 시, 김주완 지도교수 시가 전시되며 지방의 작은 도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전국 각 지역의 유명시인들이 대거 참가, 시화전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구재기(충남 홍성), 권숙월(김천), 김..
오는 8일부터 11월7일까지 열리는 대구 국제오페라축제가 ‘치명적인 사랑(Amore Mortale)’을 주제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우봉아트홀 등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일 오전 대구 노보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축제에 나오는 주요 작품을 소개했다.이번 오페라축제에선 오페라의 주된 ..
주민이 진짜로 원하는 복지가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수성구청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복지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을 찾기 위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생생토크’를 연다. 토크 콘서트는 복지 취약계층이 많이 모여있는 영구임대아파트 ..
△2012년 9월27일=구미 산업단지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5명 사망, 1만여 명 병원 치료△2013년 1월12일=상주 웅진폴리실리콘 염산 누출사고 주민 700여 명 대피△2013년 1월28일=화성 삼성전자 누출사고(불산) 1명 사망, 4명 부상△2013년 3월2일=구미 LG실트론 불산·질산 등 섞인 화학물질 누출△2013년 3월22일=청주..
중소 휴대폰 유통점들이 통신서비스업체 직영점의 막강한 자금력에 밀려 시장에서 줄줄이 퇴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이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 등 통신서비스업계 직영점은 지난해 12월 8424개에서 올해 6월에는 901..
‘몰카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의 한 대학 캠퍼스에 ‘몰카 범죄 사과문’이 나붙었다.이 사과문은 잠자던 여성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었다 적발된 남자 대학생이 대자보 형식으로 게시판에 붙인 것이다.사과문에 따르면 이 대학에 재학 중인 A씨는 2-3개월 전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이 자..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국민참여재판이 이르면 연말께 이뤄질 전망이다.대구지법은 상주지원에서 기록을 넘겨받은 이 사건을 제11형사부(손봉기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2-3차례 재판 준비기일을 거쳐 국민참여재판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재판부는 “통상 국민참여재판은 한차례 준비기일을 ..
게임을 하러 외출하는데 방해된다며 생후 26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살인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던 20대 남성의 사건을 대법원이 다시 심리하라며 파기환송했다.적어도 폭행치사 내지는 상해치사 혐의가 인정될 수 있음에도 2심이 제대로 심리를 하지 않아 살인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는 취지다.대..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2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인근 테크노폴리스 건설현장에서 유관기관과 건설현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보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재해예..
대구 경실련은 2일 “대구시는 도시철도3호선 구간 교통안전대책을 즉각 수립·시행하라”고 말했다.경실련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는 도시철도3호선 교각과 화단 설치로 이 구간 도로의 전체 차로 폭이 2m 이상 줄었는데도 차선을 축소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 상당수 구간의 차로 폭이 ‘도로의 구조·시설’..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공공부문에서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월11일부터 8월18일까지 100일 동안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56건의 부패행위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부패행위 유형별로 보조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예산·회계권한을 남용하거나 인허가·계약 체결 과정에서 권한을 남용..
경북도는 하반기에 지역의 전통산업을 계승하고 있는 향토뿌리기업 4개사와 근대문화의 보존가치를 지닌 산업유산 2개소를 공모신청을 받아 지정한다.향토뿌리기업·산업유산은 대(代)를 이어 30년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와 옛 모습을 간직한 산업건축물을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으로 지정한다.이번 공모신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