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에서 지역특화 작목으로 재배되고 있는 환경친화 ‘법전태백산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봉화법전찰토마토는 78농가 17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부산과 대구 등지의 공판장으로 나가는데 현재 10kg 한 상자 당 1만5000원 정도에 판매된다.봉화법전찰토마토는 군에서 영농자재 지원과 친환경농법에..
지난해 경주예술의전당과 구미문화예술화관에서 ‘천년사랑 경북의 꿈’이라는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열었던 ‘경북 환타지 아리랑’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우리 곁을 찾아온다.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북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이번 행사는 전통 연희방식과 첨단 멀티미디어가 결합한 대형 아..
한국 사람도 아닌데, 영주라는 지역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일본인이 있다.영주시는 지난 30일 일본인 하타 야스시<사진>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을 가졌다. 하타 아스시씨는 지난 6월 영주시홍보대사 운영조례에 따라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하타씨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이날 수여식을 갖게..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한우농가 190명을 대상으로 한우사양관리기술교육을 실시해 한우농가에 큰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켰다.구미시 한우사육 규모는 1447호 3만6650두로 경북도내에서도 순위 7위로 농업에서 한우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최근 들어 한우가격이 올라 한우농가들의 형편이 나아졌다..
의성군이 2014년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취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 원과 포상금 750만원을 수상했다.의성군은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내실 있는 군정을 펼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도정역점시책평가는 지난 한 해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영주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민간 전문가 그룹인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도선)위원들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민선6기 장욱현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6개 분야 60개 과제의 시장 공약사항에 대해 그간 추..
배기가스 등으로 생겨난 환경오염에 과거에는 보기 드물었던 천식과 같은 호흡기질환이 어느새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 됐다. 또 과거엔 잠 한 번 자면 낫는다는 감기도 현대인 중 누구나 한, 두 번 정도 병원을 찾아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질병들은 알레르기..
경찰은 2015년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정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내실 있는 보호활동 수행을 위해 피해자전담경찰관을 전국에 배치, 피해자보호와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그동안 전통적 사법체계에서 피해자는 증인 등의 제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회복적 사법’ 개념의 도입으로 피해자의 중요성이..
고대 그리스 크레타에서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 특이한 관행을 고수했다.빌려주는 사람의 지갑에서 돈을 낚아채는 시늉을 했다. 만약 돈을 갚지 못하면 ‘폭력’ 혐의까지 추가됐다. 요즘 말로 하면 형법까지 적용해 무거운 처벌을 내렸다는 얘기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명예를 중시했다. 신용은 곧 명예다..
폐기처분해야 할 불량달걀로 음식을 제조해 학교 급식과 패밀리 레스토랑, 예식장 등에 납품한 일당이 적발되더니 이번에는 대구지역 고등학교식당에 냉동식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폭염 속에 냉장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식품을 운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구시는 시내 16개 고등학교식당에 냉동식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에 대..
국민참여재판이 확대 시행되면서 허위 증언이 갈수록 늘고 있다. ‘위증 및 증거인멸죄’로 기소된 건수는 2012년 1181건에서 2013년 1250건, 지난해 1313건으로 증가했다. 징역형과 금고 등 교도소에 수감되는 인원도 2012년 131건에서 2013년 167명, 지난해 18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여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해지고 ..
▣ 울릉도 그 푸른 바다 언덕‘한번 가면 평생 잊지 못할 울릉도 여행’은 울릉도의 매력을 오롯이 담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동해 유일의 도서군으로서 울릉군민들은 장구한 세월동안 동해를 수호하는 ‘국토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자랑스럽게..
고령군은 지난 2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영귀 고령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여민수 고령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신규 직장인나눔일터 및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령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가게들이..
대구의 청정지역인 가창면 정대리에서 지난29일부터 최정득(61)농가를 비롯한 6농가(1ha)가 친환경 완숙토마토 현지판매를 시작했다.농장을 방문하면 매일새벽에 수확한 제철의 신선한 토마토를 1박스(10kg)당 2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데 30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수확 및 판매할 예정이다.가창에서 출하되는 정..
도시소비자와 경산 복숭아 재배농업인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상생, 협력하는 제2회 경산 도도(都桃)Day행사가 8월 1일, 경산시청 건너편 남매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다.도도 Day는 도시민과 복숭아의 만남이라는 의미로 경산지역에서 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8월 1일을 도도 데이로 정하고 지난해 처음 행사를 실..
처용무는 신라시대 처용가가 있고 1인 처용무가 있었다. 고려시대에는 2인 처용, 조선 전기부터는 5방 처용무가 이어졌다고 악학궤범에 전해 내려온다.근대에는 1923년과 1941년에 처용무가 재현됐고, 1963년 국립국악원의 공연으로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조선시대 문헌 기록 속에서도 경주기생의 처용무 향연..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경북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영농·학생4-H회원, 후원회원 및 농업인조직체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울진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1박2일 단체생활을 통한 4-H회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좋..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선대)가 주관하는 2015 영덕 황금은어축제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영덕황금은어축제에는 황금은어와 물고기를 한지전등으로 제작하여 축제장 내 전시장과 천전대교에서 행사장입구까지 오십천을 두르는 거..
울릉군(독도박물관)은 29일 벨기에 브뤼셀(장소:한국문화원)에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역사특강을 열었다.2015년 울릉군 독도박물관 해외특별전시회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의 개막식 부대행사로 ‘독도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독도박물관 이승진 관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0일 와촌면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최영조 경산시장,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총 사업비 382억원(국비 218억, 도비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