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와 편집, 지방에서 근무할 기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대구광역일보의 문을 힘차게 두드립시오. 대구광역일보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시세 확장에 따른 각 부서별 기자를 채용합니다.▣ 모집부분△취재기자 ○명△편집기자  ..
대구의 최고기온이 31도를 기록한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루공원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공직문화는 조선시대 올곧은 선비정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사무관(5급) 승진자들에 대해 교지형태의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들 초급감부들은 “조선시대 선비가 된 느낌을 받았다. 책임감과 공직관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이다.경북도는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여름 대표 제철 과일인 멜론과 그 효능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멜론은 7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것이 가장 달고 향이 좋아 여름 대표 제철 과일로 꼽힌다. 멜론은 본래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온실에서만 재배되는 귀한 과일이다.멜론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
최근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폭식증 환자가 늘고 있어 그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월 발표한 것에 따르면, 폭식증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다. 또 여성 폭식증 환자 10명 중 7명은 20-30대 젊은층이다.폭식증의 사전적 정의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
성주군의회는 악취와 발암물질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외면한 채 해외 여행을 떠났다.성주군 성주읍 삼산2리 주민들이 폐기물매립장으로 인해 수년간 악취와 발암물질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해 달라는 계속되는 시위에도 불구하고 성주군 의회는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은 나몰라라 하고 있다. 삼산2리 주민..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주부 백미현(38)씨는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딸 아이 때문에 고민이다. 매일 아침이면 거울 앞에서 쌍꺼풀테이프를 붙이는데 40분, 머리 만지는데 30분, 옷 고르는데 20분을 소요하다보니 정작 챙겨먹어야 할 아침밥은 거른 채 등교하는 게 일상이 됐다. 백씨는 “여자아이이다 보니 외모에 ..
안동시가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임란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검증되지 않은 사업으로 예산낭비와 특정문중 특혜의혹 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안동시가 시대적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임진왜란 당시 각종 유물을 전시해 후손들에게 올바른 충의 역사를 가르치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진행 중인..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후각이 더 예민해지고, 입맛까지 변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냄새를 맡는 것조차 괴로운 암환자에게 음식을 강요한다면 그들은 더욱 고통스러워질 것이다.하지만 치료중인 암환자들은 잘 먹어야 치료를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어 영양관리가 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녀가 ADHD인지 간단하게 체크해볼 수 있는 테스트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며 과..
푹푹 찌는 무더위에 짜증이 늘고 기력이 약해지는 한여름에는 보양식이 그리워진다. 보양식은 더위를 이겨내는 별미이지만 무턱대고 먹었다간 체중계 위에서 눈살을 찌푸릴 수 있다.먹을 것이 넘쳐나는 요즘에는 영양소가 많으면서 살도 찌지 않는 보양식이 인기 만점이다. 입맛을 살려주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다면 ..
비타민E는 세포막 유지 및 세포노화 방지, 그리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비타민E는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는데, 여기서 불포화지방산이 과산화하는 것을 막아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또 비타민E는 T 림프구(백혈구의 일종)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면역력 강화 ..
우리가 자주 다니는 대형 마트, 레저타운이나 길에서 흔히 보는 간판 등에 적힌 우리말을 자세히 들여다보라. 불량한 띄어쓰기는 기본이요, 아예 표기법마저 틀린 것들이 많다. 유명 백화점 혹은 대기업에서 내보내는 광고지나 홍보물을 유심히 살펴보라. 부주의함과 실수가 넘쳐난다. 영문 텍스트를 대할 땐 부호 하..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이 개봉 나흘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4일 1370개 스크린에서 6813회 상영돼 54만3275명이 본 데 이어 주말인 25일 오후 2시 현재 54만1577명을 추가해 200만 관객을 넘겼..
오는 30일 국내 개관을 앞둔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Musee Grevin)이 세계 최대 규모로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전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비(RAIN),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 1세대부터 차세대 한류주자들..
올 상반기 인문서에 밀렸던 소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시 인기다.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휴가지에서 전통적으로 자기계발류 서적보다는 소설을 선호하는 현상이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26일 서점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교보문고는 올해 상반기(1월1일~6월14일)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인문 분야가 ..
회사원 A씨는 독서가 취미다. 서점을 둘러보며 주말에 읽을 책을 골라사서, 집에 가서 빳빳한 책을 펼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책을 펼칠 때마다 휘어져서 덜렁거리는 띠지. 이 물건은 버려야 하는 걸까, 모아야 하는 걸까. 이번달 초 인터넷 ‘오늘의 유머’ 사이트엔 ‘책 띠지를 발명한 놈은 전 인류에게 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6일 권역별 비례대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안을 제시했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개혁을 주제로 5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이번 혁신안에서 ‘권역별 소선거구-비례대표 연동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지역구와 비..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 완수’ 엄명에 발맞춰 우선적으로 노동개혁에 총력전을 펴기로 하면서 그 파급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노동개혁은 자칫 보혁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이런 가운데 당내 일각에서는 ‘좌클릭’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와 ..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워싱턴D.C.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에 ‘큰절’을 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25일 오후 5시10분(현지 시각) 현직 국회의원들이 포함된 대표단과 함께 워싱턴D.C. 보훈용사촌(AFRH)을 방문했다. 그는 “오늘 오전 워싱턴에 도착했는데 미국에 오면 가장 먼저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