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화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사업효과가 불투명한 전시성·행사성 경비는 과감하게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건전재정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채규모 적정성, 대규모 투자사업 사전 심사이행, 관련규정 준수 여부 등 편성요건과 사전절차를 거쳤는지 ..
대구지역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대구시의 장애인 집단거주시설 신규확충 중단과 시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는 장애인 집단거주시설 신규 확충 사업을 중단하고 장애인의 탈시설화 추..
도시철도건설본부 예산 효율화 우수기관선정, 3억원 지원받아 행정자치부에서 개최한 ‘2014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지방예산 효율화 분위기 확산과 예산절감 기법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
경북도는 산림청 주관 2014년 전국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시·군 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전체 10개 시·군 중 과반수가 넘는 6개시·군(구미, 김천, 청송, 고령, 성주, 예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의 뛰어난 산림행..
대구시는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전국 민원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민원공무원 의 날’ 행사에서 ‘2014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인증서(패)를 받는다.행정자치부가 추진한 이번 인증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시정 전반에 대한 민원행정서비스 운영기반 구..
경북도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전국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추진실적(60%)과 2015년 추진 계획(40%)를 토대로 독창성, 적극적 홍보성, 파급성, 연계·협력성, 노력도를 심사기..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 주요 공원 및 가로변 녹지 내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은 1일부터 내년 설날 연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바깥 가로변을 따라 오색의 라이팅볼과 LED 별조명으로 수..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협의회는 1일 오전 11시 30분 서구 문화회관에서 2014년 활동상황을 결산하고, 진실·질서·화합을 통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실천결의를 다짐하기 위해「201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권영진 시장과 이동희 시의회의장, 진재환 바르게살기 대구시협의회장 등 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의 201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이번에 심사하는 예산 규모는 경북도의 경우 일반·특별회계 7조3412억원으로 올해보다 3472억원(5.0%) 늘었고 경북도교육청도 3조5558억원으로 올해보다 1774억원(5.2%)이 증가했다.예결특위는 사업 효과가 불투..
대구시는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3개월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행정기관의 직권조사와 시민들의 제보 및 신고에 의한 조사로 진행하며, 조사대상은 기초수급 탈락, 단전·단수, 각종 공과금 체납 등 위기가구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은 가구, 주..
경북도가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 및 사회참여율 제고를 위해 대학 및 검정고시 학비를 1인당 1백만 원 이내로 지원하는‘결혼이민여성 학위취득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위취득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2013년까지 총 252명(대학교 147, 방송통신대학 71, 사이버대학 21, 검정고..
경북도는 지난 29일‘할매·할배의 날’에 김관용 도지사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23개 모범가족을 방문해‘화목한 격대가족 상’을 시상했다.김관용 도지사(성주군), 행정부지사(경주시), 경제부지사(구미시), 정무실장(청송군) 외 도 간부공무원들은 도내 23개 가족을 직접 방문해 ‘화목한 격대가족 상’을 ..
여야가 28일 정기국회 정상화의 발목을 잡고 있던 쟁점 예산안과 세법에 전격 합의하면서 일단 순풍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기국회 이후 논의해야 할 쟁점이 아직 남아 있어 거센 파도를 맞을 수도 있다.여야는 이날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의 '3+3' 회동을 갖고 이른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
여야 예결위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예산심사 활동 기간을 이틀 연장키로 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문표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법상 본회의 자동 부의를 몇..
북한 연구원이 러시아의 핵연구소에서 핵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産經)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북·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한 원자력산업자원부가 러시아 두브나 합동원자핵연구소(JINR)에 연구원을 파견해 핵 기술을 습득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유엔 안보리는 지..
지난해 연말 재벌 봐주기 법안 논란 끝에 통과됐던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 개정안이 다시 올 예산 정국을 달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정부가 주장하던 효과가 전혀 없었다면서 외촉법을 원상회복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기 때문이다.30일 국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8..
현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청와대 감찰보고서가 보도되면서 그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2월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청와대는 해당 보도가 나온 지난 28일 "보도에 나오는 내용은 시중의 근거 없는 풍설..
청와대 비서관 및 행정관 등과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국정에 개입했다는 보도로 의혹의 중심에 선 정윤회씨는 지난 1998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보좌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지난 2002년 2월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을 적에는 비서실장을 맡았다. ..
대구경북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2014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을 수상할 우수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1~15일까지 신청업체를 모집한다.이번 모집 부문은 기술·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 성공창업, 착한기업, 창조 소상공인, 동반성장 등 총 7개 부문별로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신청자격..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도로명주소 시행 정착에 맞추어 우편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우편번호 개편안을 12월 1일자로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새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