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관련, "그런 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된 인천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 대표단과 만났다. 김 대표는 유가족 측이 "진상..
'아태자유무역지대 실현 위한베이징 로드맵' 합의 2016년 말까지 공동전략연구 수행해 지역무역협정 정보공유 강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합동각료회의에 참석한 각국 장관들이 중국 주도 하의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구상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이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 ..
북한이 9일 억류 미국인을 전원 석방하는 등 북미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미 비난공세를 이어가는 등 화전양면전술을 펴고 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중간선거를 통해 본 미국식 민주주의의 진면모'란 기사에서 "지난 4일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진행됐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중간선거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공무원연금 개혁에 이어 사학연금, 군인연금 개혁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데 대해 "그 부분은 아직까진 생각할 여지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된 인천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
경기도와 IT(정보기술) 기술개발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벤처기업 대표가 6·4지방선거 직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5000만원의 불법 후원금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남 지사가 사전에 이를 알았다면 선거 때 거액을 후원한 기업에 대해 경기도가 취임 이후 자금 지원을 약속한 셈이 돼 파장이 예상된다.경기도선거관..
여,경제활성화 법안 30개 내세워 야당 압박야,'진짜민생'과'가짜민생'가려낸다는 입장 국회가 세월호 정국을 마무리 짓고 10일부터 2015년도 예산안과 각종 법안에 대한 논의에 본격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나름대로의 '필승'전략을 토대로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른바 경제활성..
대구광역일보는 지난 6일 경주보문단지에서 김성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지방부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주년 창간 기념 사원 단합대회’를 1박2일 일정으로 가졌다.대구·경북도 지방부 기자가 모두 모인 이번 단합대회는 보문단지에 위치한 ‘보문호반오리’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됐다.체육..
첫 방문지 베이징서 '아·태 동반자 관계 통한 미래구축' 주제 10∼11일 열리는 제22차 APEC 정상회의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9일 3개국 순방의 첫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에 안착했다.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한 박 대통령은 2시간여만에 ..
청도 345㎸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경찰청의 송전탑 돈봉투 사건 수사결과와 관련, 논평을 내고 사건 관계자 전원 구속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대책위는 논평에서 “직권남용과 뇌물 혐의가 분명한 이 전 서장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경찰의 미온적 태도는 결국 다 한통속이라는 분노를 ..
경산시농민회와 경북남부농민회는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되는 농민회 나락 적재 투쟁을 10일 오전 경산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513% 고율관세로 우리 쌀을 지킬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허무맹랑한 거짓말이고, 낮아질 수밖에 없는 WTO..
대구를 방문한 광주시·사천시 의회 부의장, 사천시 서포면 공무원 각 단체 회장단과 대구시의원, 달서구 진천동 공무원, 각 단체 회장단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임원가족과 함께 주말 시승 행사에 참여해 도시철도 3호선 관광상품 개발에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 이번 시승행사는 관광자원 개발에 역점을 두고 광주시 의회 ..
경북도의회의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시공으로 지반이 침하된 포항 양덕초교 문제가 도마에 올랐으나 뚜렷한 대책은 없었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경북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병준 의원(경주)은 “양덕초교의 건물을 재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영석 의원(상..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이 지난 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장애·비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2기의 ‘피터와 늑대’와 ‘동물의 사육제’ 무대를 펼쳤다.더불어행복한발레단 2기는 장애를 대하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보건복지부 주최, 서울발레..
참진한의원은 지난 7일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입동을 맞아 거칠어진 피부를 본격적으로 다스려야 할 시기가 왔다는 의미에서 ‘국가대표 퍼레이드’를 연출, 눈길을 끌었다. 비전인 ‘여드름 치료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병원’에 맞게 한류열풍의 진원지로 불리는 서울 명동과, 문화축제를 선도하는 신촌 등에서 진행됐다..
가임기 여성의 음주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신 전 알코올 섭취도 난임·불임 가능성을 높이고 태아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유전체 구조가 사람과 닮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 사람의 20대 초반에 해당하는 젊은 ..
회사원 김모(41)씨는 오랜 직장생활 탓인지 늘 목이 뻐근하고 양쪽 어깨가 무겁다. 종종 두통과 불면증을 앓기도 한다. 증상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손과 팔이 저릿한 증상이 심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부터다. 1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허리가 뻐근해졌고, 뻐근함이 지..
여학생들은 예뻐지고 싶은 욕망을 액세서리 착용으로 대신한다. 피어싱은 학생들이 외모를 가꾸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만약 귀 피어싱을 고려하고 있다면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피어싱은 되도록 피부과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다.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면 귀 뚫은 부위가 곪으면서 벌겋게 부어오르고, 심한 경..
가을은 ‘결혼 시즌’으로 불릴 정도로 결혼을 하는 비율이 높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월별 혼인 건수 1위는 10월이 차지했다. 11월이 뒤를 이었고, 봄 시즌인 5월이 3위를 기록했다. 가을에 결혼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해를 넘기지 않으려는 심리와, 추운 겨울은 되도록 피하려는 경향 때문..
에볼라 감염 환자 치료를 위해 보건인력이 서아프리카 지역에 파견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정부는 의료진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호 장비를 강화한데 이어 국내 전파를 막기 위해 격리병상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에 매진 중이다.국내에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어려보이는 얼굴, 이른바 ‘동안’을 만들어주는 지방이식 수술이 요즘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보형물 수술에 비해 인위적이지 않고, 필러 등과는 다르게 이물질이 아닌 자신의 지방을 주입해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간편하고 외과적 보형물 수술에 비해 부담이 적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