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안타깝다. 기업과 투자유치애 지자체들이 혈안이 된 형편에 굴러 온 투자기업을 차 버린 상주시를 이해하기 어렵다. 한국타이어가 2500억 원을 투자해 상주시에 타이어주행시험장을 건립하려던 계획이 좌초 위기라고 하니 안타까운 일이다. 그것도 일부 지역주민의 반대를 이유로 행정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일 시민운동장 내 대구씨름장에서 제10회 대구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6학년까지 21개교 17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 고유의 문화인 씨름을 전통문화로 계승 발전시키고, 씨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축제로 대구시씨름협회가 주관해 개최된 이번 대회..
인천아시안게임 마지막 날인 4일 남북간에 의미있는 일이 있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의 파격적 남한방문이다. 사전조율도 없었고 대통령 면담도 없었으며 김정은의 친서도 없었지만 남북간 고위급 접촉을 약속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만으로도 한반도의 암울한 분위기를 일소하기에 충분했다. 북한이 황병서 군 ..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2일 영천 강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영천문화예술제에서 영천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융성 및 문예부흥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015년 10월 영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천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영..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지역대학에서 열린다.5일 계명대에 따르면 설립 115주년을 기념해 6~10일까지 성서캠퍼스 일대에서 2014 국제문화주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 세계의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접..
경북도교육청은 6일부터 '2014년 학교교육통계 조사'를 실시한다.학교교육통계 조사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연구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도내 전체 1015개교(분교 포함)를 대상으로 10월1일 기준 학교 개황, 교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각..
영남대 전기공학과 석줄기(45)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이하 ‘IEEE’) 산하 산업응용부문회(Industry Application Society, 이하 ‘IAS’)가 수여하는 ‘2014년 학술지논문 2위상(Society Level Prize Paper : Transaction Second Place Prize Award)..
대구시가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4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상과 제9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 환경정책 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의 대표 환경축제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는 환경재난,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
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예선&팀 결승 B조 경기에서 한국 이나경이 멋진 리본 연기를 하고 있다.
한국 태권도대표팀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 둘째 날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조철호(23·삼성에스원)는 1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7㎏이상급 결승에서 드미트리 쇼킨(22·우즈베키스탄)을 7-6으로 제압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헤비급 결..
약관의 나이에 불과한 한국 여자 다이빙 대표팀 김나미(20·독도스포츠단)가 한국 여자 다이빙에 44년 만에 개인전 메달을 선물했다.김나미는 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5차 시기 합계 269.85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여자 다이빙이 아시안..
45억 아시아인의 축제라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판정시비로 얼룩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인천 선학복싱경기장은 그야말로 ‘불신의 링’이었다. ‘패자는 말이 없다’고 하지만 이날만큼은 패자들이 할 말이 많았나보다. 판정시비가 불거졌다.공교롭게 심판 판정에 항의를 제기한 이들은 모두 한국 선수를 상대했다. 이날 ..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설욕전을 펼치며 아시아 정상을 밟았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부 결승전에서 일본을 29-19로 완파했다. 4년 전 광저우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28-29로 패해 6연패가 무산됐..
한국 도약 종목의 간판 스타 김덕현(29·광주시청)이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 수확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김덕현은 30일 인천 서구 연희동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5차 시기에 7m90을 뛰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덕현은 내심 2관왕을 노..
일본 투자유치 방문단(단장 남유진) 일행은 일정 2일차, 지난달 29일 도레이 본사에서 닛가쿠 사장 등 여러 사업 분야 임원들이 참석하는 투자협력 회의에 참석했다.도레이는 이 자리에서 방문단이 예상치 못한 ‘구미 탄소섬유 클러스터 구상’ 계획을 깜짝 발표하며 참석한 방문단에게 구미가 그 동안 보여준 상호 ..
김천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정정란)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2014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도시 김천’이란 구호 아래 새 출발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
만취 상태에서의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켰던 현정화(45)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이 자진 사퇴했다.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현정화 선수촌장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촌장직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현 촌장의 거취를 두고 오전부터 대책회의에..
효험있는 느티나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경로당 맞은편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 이상 된 것으로 전해 오고 있다.이 나무는 신통하고 신비해 매년 정월대보름에 동재를 지내는 등 주민들은 신주를 모시 듯 한다.해방 이후 현재까지 이 느티나무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구미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사진) 조사활동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4차 회의를 개최, 자체 자료 검토를 거쳐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을 차기 조사일정으로 정하고 집행부 실·국장 및 각 부서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작황과 시범사업의 효용성을 평가하는 쌀 품질 고급화 추진 종합 평가회를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시험포장에서 쌀 연구회원, 쌀 전업농회원, 농업인 단체협의회원 및 시범사업 벼재배농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