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담석증 환자가 늘고 있다. 담석증은 40대 5%, 60대에서 10%대로 발생한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담석증이란, 간에서 나오는 담즙이 쓸개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담석의 주성분은 콜레스테롤로, 몸에 콜레스테롤이 많게 되면 소화액인 담즙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성..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신청자격이 장애 3급까지로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6월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제도는 6세에서 65세 미만의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하반기부터 말기 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5일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보험 급여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죽음을 앞둔 말기암 환자 등에게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행위다. 현재 전문기관은 전국적으로..
'슈퍼루키'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공식 데뷔한다.김효주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CC(파72·6548야드)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를 통해 LPGA 무대에 공식적으로 나선다.김효주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기록하며 다승..
해적선에 올라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파이어리트 시티스 필드에서 시작된 피츠버그의 스프링캠프 첫 공식훈련에서 강정호와 그의 경쟁자로 꼽히는 조디 머서(29)에 ..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심서연(26·대교)이 오는 6월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심서연은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소집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 선수들은 긴 시간 함께 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한다. 그렇게 팀이 ..
여민지(22)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여민지는 25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FIFA 여자월드컵 2015 리브 유어 골(Live Your Goals)' 트로피 투어 행사에 참석해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직접 보니 더 욕심이 ..
윤덕여(54)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2015 키프로스컵을 통해 수비력과 조직력 강화의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윤 감독은 25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소집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번 키프로스컵에서는 대표팀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농어촌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모임이 25일 농어촌 지역의 현실과 지역 대표성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했다. 또 현행 선거구가 심각한 면적불균형 등 지역대표성의 평등가치를 침해한다는 취지의 헌법소원도 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5일 북한에 핵폐기 의지를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YTN에 출연해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가라고 주장하고 있
박근혜 정부 3년차를 맞아 민주노총이 '노동자·서민 살리기'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시 4월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파탄·민주
박근혜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는 25일 청와대와 서울 마포구 신촌로터리서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이 살포됐다. 이날 낮 12시께 청와대 사랑채 옆 버스정류장이 있는 인도에 A4지 반만한 크기의 전단 500여장이 뿌려졌다. 이 전단은 경복궁 쪽에서 돌담을 넘어 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25일 실시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정적인 답변 태도를 보이며 데뷔전을 비교적 무난하게 치렀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는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 선 이 총리에 대해 개헌, 남북관계 개선 등을 놓고 소신과 견해를 묻는 질의가 쏟아졌다. 이 총리는 민감한 질문에는 '차후에 알아보겠다'며 답변을 유보하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새정치민주연합과 1대1구도로 맞설 범시민 통합후보를 본격 추진한다.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와 민주평화광주회의 등이 참여한 광주지역 시민사회재야 연석회의는 25일 오전 회의를 갖고 `4월 광주 서구을 보선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9건의 국회의원 징계안을 징계심사소위에 회부했다. 이날 징계심사소위에 회부된 징계안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징계 의
새누리당은 25일 국회에서 청와대, 정부와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갖고 2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을 비롯해 민생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당이 각종 현안과 정책을 풀어나가는 중심이 되도록 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서구청은 26일 오후 2시 신평리네거리서 서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자유총연맹서구지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동구청은 25일 민원실에 농아인 수화용 영상정화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영상전화기는 일반인과 전화나 대화가 어려운 농아인이 수화통역자와 인터넷 영상으로 연결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비로 언어 장애인과 농아인들에겐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필수적 보조기기
달서구는 미소, 친절로 고객과 소통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친절 실명제, 해피타임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달서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실질적인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에 나서고 있다. 먼저, 고객 감동을 주기 위한 직원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읍·면 복지위원들과 복지이장, 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