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청송·성주 3개 군에서 운영 중인 수렵장에 대해 야생조류 포획이 금지된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AI 바이러스 보균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수렵장을 운영하고 군에서는 수렵허가를 득해 관내에서 수렵활동을 하고 있는 엽사 3311명에게 야생조류 포획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조류에 대한 먹이주기 행사, 야생조류 탐조활동 등을 자제토록 하고 야생동물이 놀라서 분산하거나 이동하지 않도록 야생조류 집단서식지에 안전거리 유지 현수막을 설치했다. 사람과 사육동물 및 야생동물간의 교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주의 요령을 시달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도록 하는 등 AI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영주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비숨결'이 2014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선비숨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영주시에 따르면 선비숨결이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201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복지예산 23% 증가 안동시의 올해 복지관련 분야 예산이 지난해보다 23%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 예산은 1886억원으로 지난해 1531억원보다 23.14% 증가했다. 안동시 전체 예산의 27%를 차지한다. ▣위기가정 살리는데 올인 예천군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의 긴급복지와 신규 수급자 발굴,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560억원의 예산을 지역 복지사업에 투입한다.
봉화군의 에너지 절약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0일 안행부 주관 2014년 지방공공기관 에너지 절감교육(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400여명)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청사에너지 절감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봉화군은 청사에너지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계속적으로 시행한 사업내용과 사업시행 결과에 따른 에너지 절감 실적,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따른 환경오염 최소화, 에너지 효율화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와 수상, 향후 에너지 자립형 청사조성 계획 등을 발표했다.
봉화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제187회)가 2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임시회에서 2014 군정주요업무계획과 △201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봉화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석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한약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조례안 2건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김완일 회장이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2014년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3일 관내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청취하여 군정발전에 반영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3일 예천읍 방문,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 열린 군정 구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경산시가 경산지역 차고지외 밤샘주차 연중 계도 및 단속에 나선다. 경산시는 원활한 차량소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행위를 근절키 위해 경산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연중 계획을 수립해 주1회 이상 계도 및 단속을 한다.
울진군은 근남면 소재의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를 인조잔디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조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등을 낮 시간은 무료로 개방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사용신청을 하고 이용료를 납부하면 종목별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해군118조기경보전대는 2013년 7월부터 경북 울릉군 지역 초·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멘토-멘티 학습)을 실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118전대의 재능기부활동는 현재 명문대 출신 수병 8명이 주말을 반납해 가며 참여해 영어와 수학, 미용, 과학 등 8개 과목에 대해 장병 1명당 최대 3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맨투맨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병들은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진로 고민 등에 대해서도 상담하며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경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촉진을 위해 최양식 시장이 서라벌도시가스(주)와 수차례 협의해 도시가스 공급에 필요한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사업비 30억을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했으며 올해 2월중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서라벌도시가스에서 공사 설계가 완료되면 즉시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방사선량 단위를 Sv(Sievert)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은 방사선량 단위를 R(Roentgen·뢴트겐)과 Sv(Sievert?시버트)를 병행 사용해 왔으나 통일된 선량 단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국민들에게 친숙한 Sv(시버트)로 모든 방사선량 표시를 일치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성원자력이 운영하는 환경방사선감시기(Environmental Radiation Monitoring System)에 표시됐던 mR/h(밀리뢴트겐) 단위는 μSv/h(마이크로시버트) 단위로 변경된다.
경산시는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자주권이 강화되고 서민생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지방세 제도의 달라진 내용을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먼저, 주택거래에 따른 취득세율이 6억원 이하 1%,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 3%로 영구 인하돼 지난해 8월 28일분부터 소급 적용되고 다주택자에 대한 차등세율도 폐지 됐다.
영덕군은 상·하수도 보급률을 각각 88%와 73.8%까지 끌어올려 경상북도 군 단위 최고 보급률과 함께 전국 농어촌지역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급률 향상뿐만 아니라 수질관리도 지속적으로 힘써 2009년 영덕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시설 설치로 방류수 수질 향상과 2013년 호소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남정정수장에 막여과시설을 도입해 수돗물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또 법정 정수검사 외에도 원수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분포 실태조사 등 강화된 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활동으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의 영덕군 상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은 영덕군 상하수도 정비기본계획대로 올해 6월과 12월 준공 예정인 영덕정수장 배수지 증설과 대부리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에서부터 이뤄진다.
청도군의 지방하천이 새롭게 달라진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청도천과 동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올해 172억3400만원을 투입하여 친수공간조성과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에 집중투자 한다. 기 시행중인 청도천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220억원중 올해 74억을 들여 축구장, 풋살장, 체육공원, 제방정비등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청도지구수해상습지개선사업에는 총사업비 360억원 중 올해 42억원을 투입하여 상습침수지역 해소와 친수공간인 파크골프장을 꾸민다.
영천시가 신규 농업창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신규 후계농업경영인 및 귀농귀촌 정착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와인·천연염색·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창업농이 늘어나고 유통·가공·관광농업 등 농업분야 6차 산업도 확산되고 있다.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한 60~70년대 1세대 전문농업 경영인의 영농은퇴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영농기반을 타인에게 판매 또는 양도하기보다 2세대에게 승계하고자 대도시에 나간 젊은 인력을 귀향시켜 신규 영농창업에 적극 지원하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부모로부터의 튼튼한 영농기반 승계에 고급전문기술의 조기습득, 도시형 유통마인드 농촌연계, 장기저리 영농자금지원 등에 힘입어 조기에 고소득자 반열에 오르는 등 새로운 농촌정착 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최대 수산물 집산 시장이며 동해안에서 상거래 외형이 가장 큰 포항 죽도시장이평소에도 주차문제로 번잡하지만 주말,휴일은 시장 주변 도로가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 시내 교통흐름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있서나 포항시는 년례행사인양 근본대책은 세우지않고 수수방관만하고있어 외지인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원성을 받고있다. 포항 죽도시장은 포항시 중심에위치 가장 번잡하다는 이곳 오거리 주변 반경엔 각종 상권들이 집결되어있는데다 시내를 관통하는 주 도로가 있어 평소 출,퇴근시간에도 복잡하지만 주말에는 이 일대가 차량으로 뒤덮어 5분이내 통과 도로가 20여분 소요되고있다.
자전거 시범공원이 청도군에 들어선다. 경북도는 자전거 레포츠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자전거 시범공원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청도천과 연접한 구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 조성한다. 주변 자연공간과 어울어진 친환경적 자전거 공원을 조성해 어린이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원주변에 위치한 새마을발상지인 신도마을과 유호 근린공원을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 개설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한다. 총사업비 30억원(국비15억원, 지방비1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5월까지는 기존 결정된 유호공원의 변경 등 청도군 군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이후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 내년 준공예정으로 공사가 추진된다.
경산시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01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인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무원가족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