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이 떨어져 통장으로도 뽑지 않은 사람을 공천을 주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대구 시의원 중 유일하게 3년씩 평가하는 전국 최우수의원에 선정되고, 대한민국 위민 의정대상 2회 연속 선정,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된 현역 시의원이 본선 경선에도 못 오르는 경우는 또 어떻습니까?”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 뛰어든 서상기 의원은 생활체육 1등 도시 공약 을 발표했다. 그는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하고, 20만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종합형스포츠클럽 10개소 유치 등 생활체육 예산지원을 확대해 대구를 생활체육 1등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서 의원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료비도 급증(2012년 16조원→2020년 41조원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의 의료비 절감효과는 1인 당 8만원으로 국가적으로 4조원의 효과가 있으며 생산성 증가 등 부수효과를 감안하면 16조원의 경제효과가 있다. 전체 의료비(2020년 GDP의 9% 추정)의 45% 수준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의료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만이 해법이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지사 후보에 오중기<사진> 경북도당위원장이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노웅래)는 8일 제9차 공심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와 인천광역시 시도지사 후보자를 단수로 발표했다. 오중기(46) 후보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영남대를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참이슬이 2014 몽드셀렉션소주 부문 금상(Gold)을 수상했다. 참이슬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매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몽드셀렉션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다. 1961년 이후 각 부문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청도를 고령 친화적 낙원으로 만든다. 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청도의 농업개혁을 주도한다. 지역의 현안인 청도 소싸움 장 활성화 문제는 관계자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적절한 해결책 부족으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관광과 레저 시대를 맞아 독창적인 정책과 적극적인 행정을 결합한다면 얼마든지 대도시의 관광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돼 100년만에 복원된 비슬산 대견사가 의혹 투성이다. 달성군이 대표 축제인 ‘비슬산 참꽂축제‘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불교문화 유산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팔공총림 동화사와 함께 복원한 대견사다. 하지만 달성군이 대견사 복원을 명분으로 법과 규정도
6·4지선 50여일 앞두고 영양지역이 요동치고 있다. 감사원의 공직비리 기동점검에서 권영택 영양군수가 시행사로 부터 청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야권이 영양군수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본지 3월8일자 1면 참조> 이상용 영양군수 새누리당 예비후보도 8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 발표에서 드러난 것처럼 부도덕한 후보와는 공천경선을 함께 할 수 없다"며 권 예비후보에 대한 당 차원의 엄중한 도덕적 검증을 촉구했다. 반면 3선을 노리는 권영택 영양군수는 공천과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의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는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된 각본"이라고 주장했다. ▣권영택 영양군수 물러나라
김석호 새마을 연구소 소장이 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4 지선 구미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구미시장선거에 출마, 33,5%의 지지를 얻었다. 김 예비후보의 선거 구호는 박정희대통령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구미를 위하여’는 정치적 꿈과 시작에 영향을 끼친 박정희대통령을 통해 태어나고 성장한 고향 구미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구미에 대한 열정과 염원을 담은 슬로건으로 지난 십 수 년 간 정치와 선거에 도전하고 꿈 꿔왔던 그 이유라고 밝혔다.
공원식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에서도 여론조사를 왜곡하는 착신전화 여론조사가 판을 치고 있다"며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 공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지역에서 유선전화를 휴대전화로 전환해 여론조사에 응하는 착신전화 여론조사가 횡행하고 브로커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박빙의 후보자들이 최근 지지도 조사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여론조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6·4 지선 경북지역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들의 탈당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시장을 노리는 김정국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기초공천 폐지 무효 논란 속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믿었기에 지금까지 탈당하지 않고 기다렸다"며 "그러나 공천이 없어지기는 커녕 상향식 공천이란 이름으로 이름만 바뀌어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록 지금은 당을 떠나지만 당선 후 다시 새누리당으로 복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4일 구미시장을 꿈꾸는 이재웅 예비후보도 새누리당 품을 떠났다.
황진홍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7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대학의 반값 등록금 공약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역 출신학생이 경주소재의 대학에 진학할 경우 반값 등록금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반액의 절반은 대학들이 제공하고 나머지 절반은 경주시가 재원을 아껴서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하면 지역대학은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의 학생들은 싼 등록금으로 고향의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보생(63) 경북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대결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 이상덕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팔용 전 김천시장, 박선하 장애인복지관장, 김용대 자유총연맹회장, 당원과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의 작은 바람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지런한 시장, 소통하는 시장이 돼 시민간의 갈등을 줄이고 화합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창조경제, 힘찬 김천,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선 도전의 필승을 다짐했다.
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소백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참가한 만여명의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쾌한 봄날의 영주 시가지를 달리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5km 구간에 도전한 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정비해 2015년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으로 스포츠 도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를 당장 시행하여 노인, 학생, 저소득층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지역 내 농어촌버스 전 노선의 요금을 성인기준 1200원으로 단일화하게 되면, 노인·학생·저소득층 등 교통약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했다. 기사와 승객간의 요금에 따른 마찰도 줄어 운전기사들도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안전운행 및 고객서비스 향상, 운행시간 단축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서민이 잘 사는 경북을…”, “여성이 웃는 세상, 1등 공신 김관용! 고마워요.” 벚꽃과 진달래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룬 4월 첫 주말인 지난 6일 김관용 경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사무실엔 ‘경북세상, 희망나무’ 꽃이 활짝 폈다. ‘희망나무’는 경북도민들의 바람과 기원을 담아 가지마다 ‘희망 쪽지’를 매단 것.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나무 ‘꽃들’에는 사무실을 찾은 이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쓴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다. 한 대학생은 “뭐라 케도 김관용, 꼭 맞는 말”이라며, ‘김 후보님, 힘 내세요’라고 정성껏 쓴 글을 직접 나무에 매달았다.
대구지역 장애인단체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각 정당에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 공약'을 제안했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7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 요구안'을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와 각 정당의 정책 담당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대구의 장애인 복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지난해 말 달서구 상인동에서 80대 노모를 모시고 살던 50대 중증장애인이 화재로 숨지는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정당이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들을 공약화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해용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대규모 인구유입 지역인 율하지구 안심1동과 혁신도시지구 안심3.4동에 ‘제2주민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그동안 이들 3개 동은 주민센터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주민들의 기본적인 민원 해결에 불편이 과중된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이다. 정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민센터의 설치는 접근성과 편의제공이 최우선 과제이다“며 ” ‘제2주민센터’는 기존의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 인근의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동네 동호회 △보육·육아 △북카페 △문화센터 △간단한 민원서류 처리 등의 장소로 활용하여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국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등 지속적 수요창출을 통해 대구 대표 음식 브랜드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대구시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을 찾아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식당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구지역의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수요 창출이 중요하다”면서 “관광객 300만명 유치 등 지속적인 수요 창출을 통해 대구 대표 음식 브랜드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구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관광투어코스에 주요 먹거리 타운을 반드시 포함시키겠다”면서 “대구 대표 먹거리에 대해선 브랜드화 추진에 나서는 등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강화를 통해 판로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전임 시장들의 시정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는 등 선배들의 못 다 이룬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경제부흥, 대기업 유치, 해외시장 개척, 대구정신 확립, 문화와 환경이 살아 숨 쉬는 세계 속의 대구를 건설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캠프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열정적으로 시정을 펼쳐 오신 선배 시장들의 성과를 살펴봤다”며 “모두 높은 혜안과 원대한 꿈을 가졌고 최선을 다해 대구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문희갑 시장은 최소한 30년을 내다보고 시정을 운영하신 것 같다”며 “경제시장을 표방하고 원대한 꿈을 구상했지만 취임 2년 만에 IMF위기를 맞아 삼성 등 대기업 유치, 해외 시장 개척단 조직, 산업단지 조성 등이 제대로 빛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조원진 의원은 7일, 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구시 재향군인회 제1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존경심의 표시로 남구 현충로 인근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복지관 역할을 할 ‘보훈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원은 “우리 대구가 다른 도시와 구별되는 도시 정체성은 우리나라 근대의 민족정신 문화운동이다”고 강조하고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화운동,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 새마을운동 등 민족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