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내달 27일 오전 9시부터 “2014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와 육상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가 후원한다. 종목은 Half, 10㎞, 건강달리기(5㎞) 등 3가지 종목으로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코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0번째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코스로 구성되어,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영주시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새마을회관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 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2억 6백만원의 사업비로 년간 2회 실시하며,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13일 1단계 사업을 시작해 5억 3천만원의 사업비로 4단계로 나눠 추진함으로써 연간 430여개의 친서민일자리를 만들어 서민 생계안정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생활고를 비관,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안동시 소외계층 복지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생활환경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정책을 몰라 정부와 자치단체를 탓하며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들이 없도록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방향과 홍보하는 기법 등에 대변화를 줘야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지난 달 27일 생활고를 비관한 모녀 셋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방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놓고 동반 자살했기 때문으로, 사건 현장에서는 현금 7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는데 집주인에게 미안하다며 밀린 공과금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예천군은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농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신 도청 유치에 따른 군정의 발전 방향을 바로 알리고 선도자로서 의식함양과 새 중흥의 시대를 맞은 예천 발전의 토대마련을 위한 의식개혁도 함께 곁들였다. 이날 교육은 오상구 굿모닝수면건강연구소장을 초청해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업인의 스트레스, 장년농업인의 생활건강, 건강수면법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2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식에 참석, 다양한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한다.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오전 10시 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기 시민상담대학을 개강한다. 기본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실제 등 3개 분야 8개 과목으로 개설해 11일부터 내달 8일까지 40명을 대상, 매주 화?목 10~12시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청소년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상담의 이해,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중독예방 및 청소년 성폭력,성매매에 대한 이해와 대처 등 상담실제교육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 관련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
고령군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대한노인회에서 1월부터 시행한 연중 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3월부터 8개 읍?면에서 3~12월 중 9개월간 시행하게 되며 지역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노노케어 사업 등 총 375명 어르신이 참여하며 참여 노인들의 신체적 여건, 능력 등을 고려,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 4월말까지 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수도계량기를 무상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효기간 8년이 지난 노후 수도계량기를 교체해 수돗물의 누수를 차단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3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도계량기 802개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 교체대상 수도계량기는 구경(D)15mm~80mm(6종) 등 978개다.
고령군 성산면 관내 비닐하우스에서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당도 높은 멜론이 첫 출하를 했다. 지난해 11월 10일 파종, 올해 1월 20일 정식을 한후 날씨가 고르지 못한 상태에서도 농민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지난해 보다 열흘이 빠르게 성산면에 거주하는 권오성(57) 하우스에서 40박스 10kg를 출하 했다 이날 생산자 권오성씨는 올해 과일 가격동향이 전년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마음은 편치 않아도 소중하게 관리해온 포장이라 수확한 과일을 바라보는 마음은 행복하다고 전했다
청도전자고등학교는 신학년,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위기 상황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학생 및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주간에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다양한 심리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이해력 증진 및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서로 간에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초, 중, 고등학교 교감에 이어, 10일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 2014년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개최된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통해 참가자 전원은 투명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명품 청도교육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참가한 모든 공무원은 다짐 서약서에 직접 서명을 하고 교육장 앞에서 선서를 함으로써 직무와 관련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친절한 행정서비스, 개인적 청탁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모범적이고 건전한 생활영위 등에 대한 클린 의지를 다졌다.
고령군은 복지사각지대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대해 3월 한달간 특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타 지자체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고령군은 10일 긴급 읍면장 회의를 개최,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하고 군·읍면, 민간이 참여하는 발굴 추진단을 구성해 집중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3개월 이상 체납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및 건보료 6개월 체납가구와 최근 3개월이내 기초수급자 탈락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가구 등이다.
청도군 드림스타트와 보건소는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군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도전! 튼튼이 교실』프로그램을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약체질 및 비만(과체중) 아동을 대상, 균형 잡힌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운동)습관 교육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보건소 3층 취미활동실에서 운동지도사의 운동지도(성장체조, 줄넘기, 미니 올림픽)와 영양사·건강매니저의 보건교육(체중관리 및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프로그램 전·후 신체 계측 및 설문을 통해 효과성 평가가 이루어지는 등 보건소의 고품질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고령군은 고령군생활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야구장과 다산면 소재 사문진생활체육공원 내 조성된 야구장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예산절감을 위해 11일 오전11시 군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여동학 고령군야구연합회 회장과의 민간위탁협약서를 체결했다. 체결된 민간위탁기간은 1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이다 민간위탁 대상시설은 고령군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 3면과 다산면 소재 사문진생활체육공원 내 1면, 기타 부대시설 등이다.
고령군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을 실시, 학생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문화운동 고령군협의회”를 비롯 군청 안전행정과, 고령초등학교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8시 고령초등학교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부처 주관으로 시행중인 학기초 학교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등 안전분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4년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 실시’에 참석.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오전 9시30분 면사무소 별관, 10시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서예교실반', '고전무용반' 개강식을 가졌다. '서예교실반'은 개강식을 시작, 7개월 간 매월 10일 20일 30일 2시간씩 운영되며 '고전무용반'은 매주 월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11일 저녁7시 면노인회관에서 '기체조반', 14일 저녁7시는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사물놀이반'을 차례로 개강 예정이다. 특히 서예교실반은 기존 면 노인회관에서 노인회에 소속된 사람들 위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면 별관에 새둥지를 틀고 서예에 관심있는 젊은 층도 가입, 배울 수 있게 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 이달부터 6월까지 ‘제2차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겨울학기에 이어 2차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총8회에 걸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지역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문의)와 센터 중독관리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대학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토론 및 모니터링 △위덕대 절주동아리와 연계한 대학교 절주동아리 개설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대학교 축제기간 절주 캠페인 △지역주민을 위한 음주폐해예방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으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최한 2014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된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101개 지방자치단체와 158명의 관광두레 프로듀서 희망자가 신청했다. 공모 심사결과 울진군을 포함한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이규봉(울진)씨를 포함한 23명의 관광두레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숙박, 식음, 여행알선, 휴양 등 관광사업체를 성공 창업하고 관광두레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관광두레를 형성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게 된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15가구 20명을 대상, 영양상담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 차이와 언어적 이해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배우자, 시부모와 함께 개별교육 및 상담의 기회를 제공, 다문화가정의 출산과 육아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