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경운대학교 11호관에서 82명의 입학생과 함께 제13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을 개강했다.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 및 세대공감·모두가 행복해지는 새마을운동 등에 대한 강의와 등반대회, 우수 새마을현장견학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새마을 관련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 초청 강의 위주로 편성된다.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리더십 함양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참된 새마을리더를 양성하고 새마을 종주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에 위탁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강당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당정 협의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 이완영 국회의원,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 군정 주요 현안사업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및 사업의 조기 착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낙동강 역사너울길 조성 등 15개 주요 국비건의사업, 신)왜관교 설치 등 8개 이완영 국회의원 공약사업, 국도4호선 관호오거리 입체 교차로 설치 등 10개 주요 현안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등 22개 지역발전특별회계 건의사업 등 55개 사업 8천169억원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구미시새마을부녀회 김경자 회장의 개장선언과 함께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열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 장터는 재활용품 교환·판매, 알뜰도서교환 및 관내 종합병원의 지원으로 혈압·혈당체크와 건강상담, 새마을부녀회의 간이음식 코너, 자전거수리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친환경 사과적화제 사용 안전교육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14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육상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4년 경북도소년체육대회 구미교육지원청 육상대표선수 선발과 함께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육상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선발전에는 동계훈련을 열심히 준비한 구미교육지원청 산하 초·중 학교 운동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열띈 경쟁을 펼쳤다.
문경시 농암면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7일까지 농암보건지소에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주관으로 주민150여명이 참여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병원의 부재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의료기관으로는 경북대학병원에서 의료진 30여명이 참여, 의료봉사까지 했다. 이날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치과 등 5개 종목에 대해 집중 의료서비스를 시행,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영양농협이 농기계 사후 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농협은 지난 8일 경북농협농기계협회의와 공동으로 영양읍 농협농기구센터와 청기지점,무진리 마을회관, 일월지점, 수비지점, 수하2리 마을회관 등 6곳에서 ‘2014년 영양농협 봄철 농기계 사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농기계회원 42명과 농기계회사 직원 12명, 영양농협직원 26명 등 80명이 참석해 경운기 관리기 등 총 310대를 수리했다. 이날 농기계수리비는 무상이며, 부품비중 1만원까지는 농협에서 영농자재지원비로 지원해 농가에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상주경찰서는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축구경기에 앞서 어머니경찰대 등 250여명이 참여,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여자고등학교와 성신여자중학교 교사 및 학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머니경찰대, 경찰관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에 앞서 학교폭력예방 플래쉬 몹 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4대 사회악 근절과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는 홍익치안 활동에 전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상주시 보건소는 10일부터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확대 등을 반대하며 10일 휴진과 11일부터 23일까지는 준법근무를, 24일부터 29일까지는 전면 휴진을 결정함에 따라 상주시 보건소는 10일부터 집단휴진 종료시까지 의료계의 진료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25개 진료기관을 통해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한의원, 치과의원, 약국은 정상 운영되며, 비상진료상황실과 119에서는 진료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문경시 호계면 우로실 농업인 건강관리실 및 농산물창고 준공식을 지난 8일 오전 11시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원을 비롯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로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건강 관리실 및 농산물창고를 작년 5월초 공사를 시작, 초현대식 지상1층 건물이 완공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삶의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7일 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 시정발전자문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시정발전 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일반행정, 농축산림, 경제문화, 보건복지 등 4개의 분야 11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시정발전 자문협의회의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임기만료로 교체된 신임 자문위원 4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분야별 위원장 선출, 시정발전 자문위원회 운영현황 설명, 시 재정운용 방향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정발전을 위한 자유토론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친환경과원관리(GAP) 교육을 지난 7일 문경 거점산지 유통센터(APC)에서 사과 재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산물우수관리 제도와 인증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품질향상을 위한 결실 안정 기자재 사용기준 및 방법 등 친환경 고품질사과 생산을 위해 과수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 됐다. 문경시는 금년도 FTA사업비 31억 5천만 원을 확보, 사과재배농가에 품종갱신, 지주시설, 관정개발, 관수관비시설 사업 등 13개 사업 282ha에 경쟁력 있고 구조개선을 촉진시키는 사업에 중점 지원해 농가 일손절감과 맛있는 문경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향상을 통한 명품사과를 생산 유도, 농가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밭농업직불제사업이 올해부터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작물과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까지 지급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밭(田)농업에 대해서만 ㏊당 4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금년부터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사료?식량작물로까지 확대?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주지역의 소 사육두수가 2천817가구에 7만7천여 마리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반면,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곡물가격의 불안정, 국내 사료값 상승 등으로 소 사육 사료비 비중이 40~59%로 높아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확대하게 됐다. 김종태 국회의원과 성백영 상주시장이 수차례 협의하고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김종태 국회의원이 중심이 돼 마침내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192호인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느티나무가 복제된다. 청송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태풍, 낙뢰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악화로 인한 소실로부터 오가리 느티나무 우량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DNA 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보존하기로 했다. 신기리 느티나무는 수령 350년 정도의 높이 14m, 둘레 8m의 노거수로 마을의 신목으로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에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우개량사업소 MOU 체결식 』에 참석 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10일 이마트 상주점과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체결식을 갖고 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을 계기로 지역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7일 오후4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4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주흘꿈터』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을 비롯 학생, 학부모, 강사, 운영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2014년 지원협의회 정기회의?강사 위촉?청소년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주흘꿈터』학생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을 통해 개강식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후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학생 4,5,6학년 40명을 대상,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습?생활지원을 비롯 특별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립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이 함께 먹을 신선한 채소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한다. 주말 농장은 예천온천이 위치한 감천면 관현리 3천㎡정도를 조성해 1가구당 66㎡정도 면적을 40가구에 분양할 계획이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곳은 온천장 위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작물경작에 필요한 관수시설이 있어 편리하며 농장을 일구며 흘린 땀을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수로 말끔히 씻고 피로도 풀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작물 수확기에 접어들면 직접 가꾼 안전한 먹거리를 식탁에 올릴 수 있어 안전성 보장과 신선함 유지된다는 이점이 있다.
안동시가 집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와 협력해 전세임대 입주자 35가구를 모집한다. 전세임대 사업은 도심 내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안동시에서 입주대상자로 선정 후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공사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기존주택에 대한 전세임대 신청은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한 부모 가족이 해당된다. 신혼부부의 경우도 무주택 세대주로서 혼인 5년 이내인 기초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시는 기존주택 30세대와 신혼부부 5세대 등 35세대를 선정해 LH공사로 통보하게 된다.
안동시가 3월부터 97억 원을 들여 404건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 21일까지 두 달 동안 3개 반 18명으로 자체설계반을 구성, 사업대상지역 조사와 측량 등 자체설계를 통해 4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본청에서 115건에 36억 원을 투입하고 읍?면?동에서도 61억 원을 들여 289건의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나선다. 숙원사업 분야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농로포장과 마을안길 재포장을 비롯 ▲ 마을진입로 정비 ▲ 세천정비 ▲ 하수도 정비 ▲ 소규모 교량 신설 및 보수 ▲ 인도정비 ▲ 석축설치 ▲ 쉼터정비 및 운동기구 설치 ▲ 소규모 용?배수로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