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의 산업지도를 바꿀 142만4000㎡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기 분양을 위해 올해를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의 해로 삼고 지역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민간 투자기업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다남리 일원에 1,9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를 올해 6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입주가능 업종은 음·식료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비금속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관련 업종이다.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가 타 산업단지에 비해 주목할 점은 시 직영개발로 인한 저렴한 분양가(예정가격 14만원/㎡)와 뛰어난 교통 인프라 시설이다. 경부고속도로와 KTX역이 5㎞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국도3호선과 연접하고 있으며 국도4·59호선과는 4㎞이내의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산업단지에서 KTX역, 경부·중부 고속도로까지는 1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하다.
칠곡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소비 위축된 닭고기, 계란, 오리고기 등 가금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AI 여파로 인해 닭, 오리고기의 소비가 줄어 산지 가격은 급락하고, 농장에서는 소비부진에 따른 적기 출하도 어려워 추가 사육에 따른 사료비 부담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주 2회 이상 닭고기를 비롯한 양계산물을 주 재료로 한 식단을 짜서 공급하고, 관내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도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또한, 구미칠곡축협과 함께 왜관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박수용)는 25일 축협 3층 강당에서 곽용환 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ㆍ사회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60주년 기념 “2014 고령군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의식 강화와 국민대통합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수호 결의를 다졌다.
고령농업 발전을 위해 군 담당계장, 읍?면 산업계장, 농산물품질관리원고령사무소계장, 농?축협 경제상무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농업 보조금 부당집행 실태 및 관리방안 설명, 주요농정시책 전파, 현장 농업의 문제점 파악, 개선방안 등 구체적인 고령농업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 워크숍은 고령군 농업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개방 공유 소통?협력의 『정부3.0』 시대를 맞아 김상운 부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 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2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실과소 주무계장 회의시간을 활용하여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점검회의정례화를 통해 협력방안 등을 공유키로 했다.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민선5기의 마무리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사업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고령3.0』군정 추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월 1일부터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한다. 2005년 설립되어 최고 산지조직으로 성장해온 고령군농협연합사업단이 책임경영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으로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 금년 2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2월 24일 법인등기를 마치고 3월 1일부터 조공법인 업무개시를 시작 한다. 출범식은 3월8일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군수 및 군의원, 지역농협 이?감사, 공선출하회 회원을 모시고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의성군장학회는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명문대 진학생(1명), 자치단체장 추천생(5명), 일반대학생(42), 고등학생(18명) 등 66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복규 (사)의성군장학회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의성군장학회는 지역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12월 설립해 향토인재양성원 운영, 대구·경북권 대학의 ‘향토생활관’입사권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장학기금 100억 조성을 통해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해 운영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평가결과 빈혈 유병율이 사업 참여 후 개선율이 92%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위군은 영양플러스사업에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지역 거주자 중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 빈혈이나 저체중, 영양이 불량한 영유아, 임신부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96명에게 계란, 우유, 검은콩 등 총13개 식품의 보충식품을 월 2회 가정에 직접 배달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는데 주력하였고, 특히 유아들의 빈혈 개선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경북도청 도의회에서 열린 2013년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2011, 2012년 두 번의 최우수상에 이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의약품 유통관리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북도 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약사감시 및 약물 오?남용 홍보사업,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7개 지표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가 최고점을 받아 도내 24개 보건소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위군(군수 장 욱)은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490여세대와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사회 구현을 위하여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무상교체하는 사업으로,고효율 전기기기의 사용을 촉진하여 전기소비를 줄임으로써 전력수요 및 사용량을 절감하고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영양군보건소(군수 권영택)는 군민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방지와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8일부터 전면금연이 시행된 공공기관, 일반음식점, PC방 등 169개소의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2인 1조 2개 반으로 편성, 홍보 및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100㎡이상 일반음식점 41개소와 PC방 2개소는 매월 1회 이상 방문실시하며 그 외 공중이용시설은 연2회 공문발송 및 직접방문을 실시하여 홍보와 점검을 하며, 특히 미 정착된 공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청송군과 교차단속반을 편성하여 분기1회(연4회) 집중점검하고 PC방은 영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월1회 이상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예천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예천 관광8경(醴泉 觀光八景)을 선정해 발표했다. 예천군은 지역 내의 우수 관광지에 예천 관광8경이란 이름으로 가치를 더함으로써 관광객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코스를 선정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관광지의 상품성을 높임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 군의 홍보에 이용하고자 예천 관광8경을 선정하게 되었다.
예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동?이완희)에서는 나눔과 절약 실천을 위한 2014년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27일까지 예천군장애인협회 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는 예천읍 중?고교 5개 학교(예천중, 대창중, 예천여중, 대창고, 예천여고)가 적극 참여해 400여점을 기증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기증받은 교복은 깨끗하게 세탁?수선하여 교복이 필요한 학생 누구나 참여해 원하는 것을 골라 갈 수 있다.
예천경찰서(서장 박달서)에서 홍익치안 실현의 일환으로 자체 시행중인 홍익 113 RING 서비스가 지역주민은 물론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이 감사의 회신을 전송해 오는 등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홍익 113 RING 서비스란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32%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 3500여명으로 노인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경찰관이 1일 1
예천군이 2013년도 군정 업무전반에 대한 경상북도 역점시책(정부합동평가)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포상금과 함께 1억 4,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14개 분야 중 특히,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분야의 항목에서 높은 득점을 받아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9개 분야 정부합동 평가 항목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 도정 역점시책 총 14개 분야의 군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그 어떤 평가보다도 수상의 중요도가 높으며 의미 또한 크다 하겠다.
영양군보건소는 전 군민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방지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연중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단속은 관공서, 식당, PC방, 휴게음식점, 호프집 등에서 금연표지판 미부착, 금연구역 위반 흡연행위 등에 대한 현장 과태료 부과를 실시한다. 중점단속사항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이다. 특히 미 정착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청송군과 교차단속반을 편성하여 분기1회(연4회) 집중점검하고 PC방은 영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월1회 이상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영주시는 26일 영주만의 독특한 유?무형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한 지역발전 방향과 주민의 복리향상을 제시하는 영주발전 중장기 계획인「영주비전 2020」4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민선 4기 4년 동안 영주시는「영주비전 2010」계획을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했고, 민선 5기부터는「영주비전 2020」을 수립해, 경제활성화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백두대간의 녹색성장 중심도시,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명품교육 도시, 디자인이 아름다운 녹색도시, 살 맛 나는 부자농촌 건설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저소득 가구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도와주기 위해 오는3월 3일 ~ 7일까지『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 출산부 등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영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2008년 11월 이후 출생아)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쌀, 우유, 달걀 등)를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외식업영주시지부(지부장 김인영)는 푸짐한 상차림이 미덕으로 인식된 오랜 관행을 개선하고 향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7일 오후 3시에 남서울웨딩홀에서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 총회를 개최 한다. 이날 영주시지부는 정기총회를 겸해『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운동, 음식물 재사용금지, 음식물 적정량 제공, 1회용품 사용 억제, 음식요금 안정과 식단 간소화를 실천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손님과 종업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수를 끓여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를 다진다. 『좋은식단』이란 위생적인 식단(반찬류 개인별 덜어 먹기, 국자, 접시 등 제공), 알뜰한 식단(음식물 남기지 않기), 균형잡힌 식단(계절에 어울리는 식품 활용)으로 음식물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권장 성격의 상차림 문화를 말한다.
영천시는 벼농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벼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쌀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벼 육묘공장 16동을 지원한다. 벼 육묘공장 사업은 위탁면적을 포함하여 대형은 100ha이상, 소형은 20ha이상 경작 가능한 벼 재배농가, 쌀 전업농, 농업법인, 영농조합법인 중심으로 지원하며, 대형육묘공장(178평)은 1동, 소형육묘공장(50평)15동을 공급한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벼 육묘공장은 ‘금속구조물·창호 공사업 등록업체’로 시공공사 경험이 많은 건전재정 업체와 계약하여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