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도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이 건립돼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실증시범포장내에 연면적 500㎡ 규모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건립하고, 오는 10월부터 농가에 미생물을 공급한다. 농업 미생물은 화학비료나 농약 대신 사용해 토양생태계 복원, 축사 악취 감소, 사료 효율 향상과 작물 생육촉진, 병충해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선다. 시는 25일 장수면사무소에서 양파교육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260명을 대상으로 자두, 과채, 오미자 재배기술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에 의해 우리지역에서 새롭게 소득원으로 떠 오르는 틈새 소득 작목에 대하여 맞춤형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진행한다.
영양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 지원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1년부터 슬레이트로 된 주택의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70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주택 노후슬레이트 지붕에 대한 철거 및 처리사업을 펼친다. 주민들에게 철거 관련비용을 지원해 철거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해소 뿐만 아니라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최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규종),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원장 김성택)과 인문학기반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3.0시대, 중앙정부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산업의 성과도출을 위해 경북도의 강점인 인물·역사·유·무형 문화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3자 협약은 △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사업 발굴 및 국비사업 공동유치 △ 경북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클럽 운영 및 공동연구 △ 문화콘텐츠산업분야 정보 교류 및 교육·기술 자문지원 △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봉화군은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봉성면 금봉리에 농산물 전시체험을 연계한 직판매장 등을 설치한다. 2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봉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사업채택 후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산물 직판매장, 체험전시교육장, 나눔문화센터 설치 등이다. 농산물 직판매장은 생산자 실명제, 자율적 가격 결정, 1일 소비 원칙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상동 예천군부군수가 지방재정 건전성 지표개발과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로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 부군수는 1985년 예천군청에서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경상북도 물산업과장,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월 예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4 영양군 이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5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예천군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봉화군 축제발전방안 연구용역결과 보고회'에 참석했다.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에서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개소식과 2014년 다문화교육 개강식을 24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2월 2일 문을 연 이래 건물 2층에 위치해 가파르고 계단이 협소해 어린이, 임산부 등이 오르내릴 때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교육장 등 시설이 열악해 외부 교육장을 빌려 행사를 치르는 번거로움이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옆 베스트프라자 건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이전하게 됐다.
영천시의 육군3사관학교는 25일 오후 2시 학교 내 충성연병장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49기 사관생도 졸업식을 가진다. 행사에는 원홍규 학교장을 비롯한 역대 학교장, 경상북도 도지사 및 의회의장, 영천시장, 졸업생 가족 및 친지, 지역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다. 졸업식은 의식행사, 생도들의 분열 및 의장행사, 포토존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포항시 북·남구보건소는 치매 예방에 관심을 제고키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노령화에따른 치매환자가 매년 급속도로 증가 치매로 인한 1인당 진료비가 연간 310만원에 이른다. 치매에 관심이 적은 대학생들에게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검진사업홍보와 조기발견의 중요성 인식제고를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경북광역치매센터(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위탁)에서 치매관련 교육을 받는다.
해양경찰은 오는 3월 5일까지 2014년 제1회 해양경찰공무원을 뽑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의 상반기 채용규모는 경찰관 316명, 일반직 20명으로 10개 분야 336명이다. 분야별 인원은 간부후보13명, 해기사 80명,항공조종 13명 ,항공정비 20명 ,항공전탐 7명 ,전경 50명 ,중국어 15명 ,함정운용 50명 ,응급구조 10명 ,잠수 55명 ,심리전문가 3명 ,일반직 20명이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취약계층청소년들이 다양하게 특성화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을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둥근세상만들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국립 수련원(천안, 평창, 고흥, 김제, 영덕)에서 진행된다. 본 캠프는 참가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수련원이 주력하고 있는 역사·문화, 아웃도어, 천문우주, 농업생명, 해양환경 분야에 맞춰 운영한다.
K-water 운문권관리단은 운문댐 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14년도에는 관할 운문댐 주변지역에 10억1900만원을 지원한다. 운문댐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용수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출연한 기금으로 시행되며, 소득증대 사업, 생활기반 조성사업, 주민 생활지원, 육영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K-water가 자체 시행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저소득층 대상의 생계비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등이 있다.
울릉농업기술센터는 24~28일까지 5일간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영농기술 보급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실시되는 실용교육은 24일 서면주민자치센터, 25일 태하 마을회관, 26일 천부 어업인 복지회관, 27일 현포 만남의 장,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대체작물 재배기술(얌빈, 마), 불가사리액비 자가 제조 및 활용법, 울릉산채 품질고급화 및 산채판매 활성화 방안, 친환경 농업육성 등이다.
청도읍 신도새마을 발상지 정보화마을은 24일 자매결연한 서울강남구 역삼 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도정보화마을 주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 농특산물로는 신도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신도미나리, 신도 딸기. 감말랭이. 반건시 등으로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는 인지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출품하여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 마을과 서울강남구 역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4년동안 세 차례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과 청도정보화마을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도농교류가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일선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의 활동이 활발하다. ▣ 청도드림스타트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에게 박물관 및 스포츠(농구) 경기 관람을 통해 도시와 농촌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2일 울산 모비스 농구단의 초청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박물관을 방문, 포경역사관, 귀신고래관, 반구대암각화관 등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했고 돌고래가 살고 있는 수족관을 지나면서 활기차게 유영하는 실제 돌고래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 영덕드림스타트 영덕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센터 사무실에서 드림스타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관 5개 업체와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에 관한 후원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업무협약에는 햇살꿈터, 노을사진관,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교원 빨간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과 문화원 부설 전통연보존회가 주관한 ‘2014 경주전국연날리기 대회’가 23일 황룡사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2개 지역 연 동호인과 관내 23개 읍·면·동 선수와 초등학교 등 200여명의 선수와 6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평소 한산했던 황룡사터 일원이 하루 종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경기는 일반부의 방패연(40연)싸움, 창작연날리기, 왕위전이 개최되고 초등부(4~6학년)의 연 높이날리기, 경주지역 23개 읍,면,동 대항 가오리연 멀리날리기, 그리고 부대행사로 연 전시와 연만들기 체험,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가 마련돼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 청년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영조 경산시장, 허개열 시의회의장, 정연백 경북청년연합회장과 각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 우수회원 표창, 회장 이·취임, 고문 위촉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