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의 전통 장담그기 행사가 한창이다. 대구농협은 대구교육청청과 손잡고, 영양교사를 초청, 장을 담그고, 경북농협은 주부들과 함께 전통 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농협, 전통 장 담그기 대구농협은 최근 화원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대구교육청과 공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영양교사 25명을 초대하여 착한먹거리체험단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착한먹거리체험단 행사는 소비자가 산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발효음식인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농촌의 식문화 확산과 도시민의 건강을 위해 식사랑농사랑운동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달성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바닷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바닷물을 이용해 작물을 보호하거나 수확 후 생산물을 관리하는 기술은 오래된 전통농법으로, 특히 고구마, 고추, 양파, 파 등 경제성이 높은 과채류 작물에서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아직도 해변지역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사용기술이 체계화되어 활용 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 작물에서 문제되는 흰가루병 등의 예방효과가 있어 농약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경영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활용 가능하다
김천지역 전통시장 2월 하반기 물가가 과실류는 오르고 채소·양념류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20일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동향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보합세를 이어갔다.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밀감의 영향으로 과실류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인해 채소·양념류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산지 출하량 감소로 밀감(상품 10kg)은 3000원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소비가 감소한 오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각각 150원과 750원 내린 1100원과 5000원에 판매됐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는 최근 지역본부 4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어머니회대구시연합회 이태손 회장 등 8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2014년 상반기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단과 소비자 단체가 공동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열고있다.
고령은 다산면을 비롯 2014년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중 2014.02.20.(목) 21:00부터 24:00까지 심야시간대에 『다산면 자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다산면 직원 3명, 군청 체납세 담당공무원 2명은 체납차량 인식 영상시스템 및 체납차량 스마트 영치시스템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체납차량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및 도로변 주차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가졌다.
청정지역인 고령군 덕곡면에서 재배되는 '참샘미나리'가 출하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심은 참샘미나리는 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춥고 긴 겨울을 견디어 연둣빛을 띠면서 탐스럽게 자라 출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난 19일 가야산참샘덕곡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인 덕곡면 백리 이용호씨(56)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참샘미나리를 올해 첫 출하함에 따라 인근대구를 비롯한 외지에서 참샘 미나리의 맛을 보기위해 이때쯤부터 4월 중순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며 "일부관광객은 삼겹살을 준비해 현장에서 미나리와 함께 시식하는 맛을 잊을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26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이클레이로 눈사람 올라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이행 과제 중 생애주기별·유형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및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올라프를 아이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행사이다.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지역 업체들이 관련 내용을 적극 활용토록 하기 위해 경북FTA활용지원센터 및 구미지식재산센터 2014년 합동 사업설명회를 지난21일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손병해 교수,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김부영 변리사, 한국지식재산센터보호협회 지재권분쟁대응센터 박경민 주임, 구미지식재산센터 김재현 컨설턴트, 경북FTA활용지원센터 김동환 사원이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미역광장과 금오산 사거리일원에서 이수태, 김재상 시의원을 비롯한 교육, 문화, 봉사단체, 시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적 국민대응을 위한 독도사랑 한마음 캠페인을 열었다. 구미역 광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과 독도관련 정보부스를 운영했고 오후 2시 구미 자전거 봉사단을 필두로 태국기와 무궁화를 앞세운 시민과 자원봉사단원들을 구미역을 출발해 금오산 네거리까지 캠페인을 펼치면서 시가행진을 했다. 이번 시가지 캠페인에는 구미놀이패 ‘말뚝이’ 회원들의 신명나는 풍물가락에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 고엽제 전우회 등 구미 지역 봉사단들이 함께하여 거국적인 행사로 이끌었다.
칠곡군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폐건전지 수거보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경제적 가치는 높으나 일반폐지와 혼합돼 배출되거나 각종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으며, 폐건전지는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의 2차적인 환경오염이 있어 폐건전지 수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종이팩 및 종이컵 1kg을 모아오는 주민은 군청환경관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 화장지 2롤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교환 가능한 종류는 우유팩·주스팩·두유팩 등 종이음료 팩과 종이컵으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펼친 후 건조시켜 교환하면 된다.
칠곡군은 다음달 1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1949년 이전 출생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하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접종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에 달한다.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고, 65세 이전에 접종을 받았을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 추가 접종만 하면 된다
고령군의 대가야박물관은 2014년 2월 23일 10시에 2000년 9월 개관 이래 통산 30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행운의 주인공은 최진영양(11세 여, 울산시 남구 거주)으로, “답사 친구들과 함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고령을 찾았는데, 뜻하지 않게 300만번째 관람객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진영양에게 꽃다발과 함께 박물관 평생무료관람권, 다기세트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면서 300만번째 관람객을 환영하고 축하하였다. 한편, 관람을 마친 최진영양은 “대가야라는 나라와 그 문화의 우수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고령지역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4일 오후 2시 김천시 대덕면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는 수도산자영휴양림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21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조성 중장기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21일 상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22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 운영안건 심의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봉화군 보건소가 신축을 완료 지난20일 부터 보건업무를 시작했다. 기존의 보건소는 1967년도 건립되어 47년 동안 공공청사로 이용된 오래된 건물로서 낡고 협소한 공간에서 주민들의 보건소 이용에 많은 불편함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운 점이 많아 지난 2011년 국비사업으로 적극 건의, 2012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보건소 신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25억22백만원, 군비 44억 42백만원 총 69억6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보건소 신축사업을 시작했다.
영양군은 지난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권영택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영양 만들기를 위한 2015년도 국비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영양군은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건립 등 국책사업은 물론 읍면소재지정비사업,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연당행복마을 가꾸기사업, 주실마을관광자원화사업, 영양공공하수도 증설사업,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사업,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등 총 43개 사업 1,075억원의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봉화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군의원, 축제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봉화은어축제의 현황과 우리나라 대표축제 사례분석, 축제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봉화은어 축제의 비전으로 ‘국내 최고의 여름문화축제’로 제시하고 내성천의 청정한 자연자원을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족 참여형 체험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 전문화, 고급화 전략을 펼쳐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이어졌으며, 보고회 참석자들은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며 축제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 주최, 문경시정책자문단(단장 지홍기)이 주관하는 문경시정책자문단 총회 및 정체성 확립 워크숍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자문위원,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단의 2013년 주요성과 및 2014년 운영계획 보고, 신규위원 위촉, 정체성 확립 토의, 현장방문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문경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만의 독특한 무형자산을 만들어 누구나 공감하면서 문경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초석을 만들기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고 문경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자문과 의견수렴,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시립문경요양병원(병원장 강석봉)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에서 실시하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환자중심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구축을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도로서 전국 약 1천300여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