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도사업소를 방문한 담당 교수 및 지자체 공무원 등 40여명은 지난 16일 오전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현장 학습(소규모 정수장 운영)을 위해 황금정수장 및 지례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교육원 측은 수돗물 공급 시스템이 우수하고 상수도 시설 운영에 노하우가 많은 김천시를 선택하고 예산부족으로 상수도 시설 증설을 못하고 있는 지자체에 모범이 될 만한 소규모 정수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례정수장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영훈 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정수장 일반 현황을 간단히 소개 받고 정수장 시설규모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둘러 보며 1시간 정도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아시아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는 2014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세계적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녀, 단식/복식/혼합복식으로 구분되며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전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27일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웹진을 제작해 연중 개최되는 대회 홍보를 하고 있다.
구미지역의 병원과 경찰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아동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피해아동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여성긴급전화1336 경북센터 등 5개 기관단체는 지난 18일 오후3시 구미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학대의 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지원문제에 대해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가 각 기관과 유기적 관계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끼고 구미경찰서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들 기관에서 의료지원 요청시 피해자를 치료하고 임시피난처로서 병실을 제공 하는 등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게 된다.
청송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그미멘토링’을 실시했다. 민?경?학이 하나 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멘토링 활동이 벌써 3년째를 맞아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다문화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이 이제는 멘토링 하는 날을 기다리고, 멘토인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이 더욱더 열정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가은읍은 2014도민체전 개최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문경을 만들기 위한 「2014 푸르美 공원화사업」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은읍 입구인 섯밭재 가로변과 공원에 철쭉과 팬지를 식재해 가은읍 진입로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했다. 한편 가은읍은 직영 육묘장 2개동 80평의 비닐하우스에 푸르미 공원화사업에 소요되는 매리골드 2만그루를 비롯, 사루비아, 맨드라미, 해바라기 등 꽃묘를 자체 생산, 가로화단과 철로자전거변, 아자개장터 등에 식재 할 계획이며 각 마을에도 공급해 마을진입로, 마을회관 주변에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농기센 대회의실에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 150명을 대상, 지역특화작목 사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작목의 전문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사과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으로 사과 재배 관리 중심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정재권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고품질 사과 생산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새벽에 발생한 영양고추유통공사 공장 화재로 인한 사태수습과 군민 안정을 위한 ‘영양고추유통공사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권영택 영양군수가 지난 1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 발표한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정상화 방안 내용은 8월말까지 화재피해 시설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차질 없는 수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최우선 사항이며, 만일 여의치 못할 상황발생 시를 대비, 저장시설을 확보해 둔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수매 한 홍고추를 가공처리 없이 홍고추로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해 어떠한 경우에도 농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개최된 2014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014안동오픈 테니스대회,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제6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현재 제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대회가 개최중(16~21)이며, 제31회 경북볼링협회장배 남?여 종별볼링대회(18~20), 제108회 경북도내 남?여친선궁도대회(20), 제31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24~27), 제57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26~5.8)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선수 및 임원 1,700여명이 참여한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통닭?찜닭의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많은 소비로 AI로 소비의 고충을 겪고 있던 상가에 많은 도움을 줬으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5,000여명의 선수?임직단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약돌돼지 등 문경의 주요농특산물의 도시소비자 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문경 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육을 지난 17일 문경향토음식학교와 농촌현장에서 체험학습 등의 소비자의 다양한 로컬푸드에 대한 기호를 충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문경농촌사랑 도시소비자교육은 문경 로컬푸드의 도시소비자확보와 직거래 시스템 기반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소비자교육의 일환으로 17일 실시한 교육은 서울 삼성생명 중앙지역단 직원 40명을 대상,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문경농업과 농특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로컬푸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2시간의 이론교육과 로컬푸드연구소로서 가공지원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문경시의 새로운 로컬푸드 명소로 시범 운영중인 모심정(경북전통음식체험교육관, 마성면 신현리 소재)을 방문, 오미자청 만들기와 활용법 교육을 받고, 산채비빔밥 등의 향토음식을 체험하는 등 문경의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에 흠뻑 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는 2014년 지난17일 문경시 농업기술센타 내 귀농귀촌연합회사무실에서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및 읍면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4년도 새로 선출된 읍면지회장 소개와 귀농인 지원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설명 및 귀농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임원 및 읍면지회장은 향후 연합회와 읍면동지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에 이어 재능기부,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스스로 다짐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장애인 수용자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북부 제2교도소 류희숙 교정위원 등 교정위원 5명도 참여해 장애인 수용자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 수용자는 “아픈 몸으로 수용생활을 하면서 심신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번 위로회에 참석한 위원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희망이 생겼으며 수용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자신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교정참여인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첫 도입된 사전투표제도의 안내를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에 청송읍사무소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다음달 30~31일 이틀간 진행하는 실제 사전투표와 동일한 투표절차로 시연회를 진행으로 본인여부 확인→투표용지 발급→기표 과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진행절차마다 참석자들이 사전투표제도를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 담당직원이 상세히 설명했다.
상주시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7일 대구은행 상주지점내 회의실에서 18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주시 경제기업과 기업지원 담당자를 초청,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경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 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 중소업체 상공인들이 경영노하우와 정보교류를 통해 경영능력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에 결성됐다.
영주시보건소는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치매노인의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우리 마을『예쁜 치매쉼터』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동지역 2개소와 읍면지역 10개소에 주2회 24주간 운영되며 내용은 치매선별검사, 스피드퀴즈, 펠트지갑 만들기, 지점토 만들기와 같은 감각자극 프로그램, 스트레칭로프운동, 노래부르기 등 음악·신체단련, 만다라 칠하기와 같은 미술 인지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 운영은 인지기능이 약화된 어르신들에게는 돌봄 기능을 제공, 보호자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고 또한 건강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예방서비스 기능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 안정면 장안로 소백산 승마클럽은 승마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17일 오전 10시 소백산승마클럽에서 안정초등학교와 유소년 승마체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소백산 승마클럽에서 지역 초등학교인 안정초등학교에 특성화를 통한 학생수 감소를 막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신체 발달 및 진취적 정서 함양을 위해 매주 정기적인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호연지기를 길러줄 방침이다. 소백산 승마클럽 대표는 "우리 승마클럽의 작은 노력이지만 학생들이 말과의 친밀한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평형감각과 유연성을 길러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4.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많은 희생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18- 420일 계획된 행사를 모두 취소하거나 무기 연기한다 최소된 행사로는 20일 영주 사과꽃따기 체험행사가 있으며, 18일 영주시 사회복지인 체육대회와 19일 장애인인식개선 거리 캠페인, 2014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와 2014 경북리그 제12회 영주시선돌이리그는 연기하기로 했다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하고 있는 녹동귀농마을의 30여가구는 각 가정마다 특색있는 문패를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녹동귀농마을은 지난 2010년 주민 14가구와 귀농인 16가구가 입주, 조화롭게 생활하는 곳으로 마을입구 조형물의 흰색 배경은 원주민을, 검은색 나무는 귀농인을 표현해 원주민과 귀농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삶을 형상화 했다, 이번 설치한 문패는 오이를 그려넣은 오이농가, 아들과 딸을 표현한 아이가 있는 집, 잉꼬조형물을 설치한 금실 좋은 부부의 집, 작가 가정의 책그림 문패, 카센터 운영가정에는 자동차와 스패너를, 농부의 집에는 벼이삭을 형상화한 농부
상주시는 지난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국인 존애원(存愛院)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민간구휼과 의료시술을 재현하는 “제7회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 행사”가 열렸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와 존애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남을 돕게 된다’는 존심애물(存心愛物)의 존애원 설립취지를 살려 대계취회와 의료시술 및 민간구휼을 재현하고, 80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백수회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한방 무료진료와 한약재 전시, 가훈만들기 및 주먹밥만들기 체험, 닥종이인형 전시체험 등이 펼쳐졌다.
영주시는 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의 씨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직후부터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함과 동시 타 시도의 교통망과 연결되는 고속도로 나들목 2개소와 죽령에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일 현재 한 건의 AI 발생이나 의심사례도 없이 철통 방어를 완수했다 특히, 영주시는 충청도와 경계를 두고, 강원도 원주 야생조류에서 AI가 발생됨에 따라 공수의와 예찰 전담 공무원 등 예찰 요원 1,947명이 방역 및 예찰 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선제적 AI 방역을 위해 가금류 사육 최대 지역 2곳(장수면, 안정면)과 축산기술연구소, 봉산부화장 등 주요 축산시설 500m 이내 가금류 202수에 대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했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예천읍 일원에서 6.4 지방선거의 불법선거 사전 차단 및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명선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선거에 대한 근원적 차단 및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현실적 한계가 있고 유관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명선거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면 효과도 배가 된다는 점에 대해 각 기관 및 주민들의 공감과 예천이 선거청정지대로 거듭나야 된다는 인식하에 공명선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