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하루 5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구 최대의 관문인 KTX 동대구역 남쪽 건물 옥상에 대형 시정 홍보탑을 설치했다.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요 역점시책을 적극 홍보, 지역을 찾는 바이어 및 외지인, 대구시민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대구 브랜드 제고와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시는 KTX동대구역 남쪽 건물 옥상에 대형 시정 홍보판(20m × 10m)을 설치, 야간에는 조명을 넣어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바이어, 외지인들에게 2015세계물포럼,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요시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4 지방선거에 경선불참 및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하나로 시민들의 삶과 일터 구석구석 민생과 소통하고 민심과 연대하며 얻은 결론”이라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새누리당 당원으로서 당당하게 집권정당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국정과제를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국가융성에 일조하고 싶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특히 경선과정에서 보장되어야 할 절대원칙인 공정성, 중립성이 이번 선거에도 어렵다고 판단해 새누리당 공천신청과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이유”라고 말했다.
정의당 엄정애 경산시의원이 17일 6·4지방 선거출마를 선언하고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엄 시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만난 경산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말하면서 빈곤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부족, 자영업자들의 소득 저하로 채무 증가, 청년 일자리 문제, 아이 키우기 어려운 교육여건 등. 지금 경산시민들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꿈꾸며 살고 있지만 경산 시민 개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적 문제로 힘들어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김화자 대구시의원이 대구 중구 제1선거구(동인동, 삼덕동, 대봉동1·2동, 성내1동, 남산1동)에 4선 출마 선언을 했다. 김화자 시의원은 “건축과 도시계획을 전공한 전문직 건축사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 개선과 도심재생 및 재창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신성장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통해 희망의 도시 대구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시의원 의정활동 평가 1위’를 차지한 배지숙 대구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했다. 배 대구시의원은 달서구 제6선거구(본리동, 본동, 송현1, 2동)에 ‘당차고 확실하게’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배 시의원은 “여성, 아동, 청소년의 보호와 권익에 앞장서 사회 적 책임과 관심을 촉구해 왔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시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무관심과 소외받는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등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고, 남부권의 미래이자 생존이 걸린 신공항 건설을 위해 “남부권 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열망을 달성하기 위해 불철주야노력하고 있다.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이 북구청장에 도정장을 냈다. 그는 17일 20여년의 지방의원으로써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이번 6·4 지선에 대구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1995년 민선지방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립의 나이에 지방정치에 입문한 이후 대구시의 발전에 기뻐하고, 침체에 안타까워하며 울고 웃는 나날들을 보냈다고 말했다. 태어나고 자라고 우리의 미래 희망인 자녀들이 살고있는 대구에 대한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고 젊음을 모두 바쳐 대구와 함께 했다고 강조했다. 그간의 노력 끝에 첨복단지, 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로 대구의 위상이 높아지고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함께 어려운 대구경제 재도약의 희망인 불빛이 보이고 있습다고 말했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공공형 보육시설의 지속적 확충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의 보건복지부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인 글로벌씨앤씨어린이집에서 일일 교사 체험을 했다. 차량에서 내리는 어린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하차 도우미를 맡은데 이어 7세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등 일일교사 체험을 통해 보육업무 전반을 두루 살폈다. 이 예비후보가 동화책을 읽어주자, 어린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도 했다. 이선화 원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과의 티타임(Tea-Time)에선 보육시설의 공공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심현정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경선 불만이 높다.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후보 경선일이 4월 19일로 결정됐다. 중앙당은 당내 경선에 오를 후보를 서류심사, 면접심사, 당 기여도 및 충성도, 자체 여론조사 등을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치르고,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심현정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본선의 경우 국민 참여로, 예선은 사실상 당내에서 자체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일참을 놨다. 그는 예선인 경선후보 결정, 이른바 컷 오프 역시 본선처럼 시민에게 후보 결정권을 돌려줘야 한다는게 이유다.
권오을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6·4 지선 경선방식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새누리당 경북지사 경선 일정이 4월 13일로 잠정 결정된게 이유다. ▣ 권오을 경북지사 예비후보 권오을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17일 성명에서 15개 당협별 순회간담회 및 투표, 경선일은 18~19일, TV 토론회 3회이상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명에서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이 지난 15일 후보공천을 마감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그러나 아직까지 중앙당이나 경북도당에서는 구체적인 경선방식을 정하지 않은채 4월13일 치른다고만 밝혔다. 권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엄정한 후보경선을 위해 다음 4가지 경선룰을 도입해 줄것을 중앙당과 경북도당에 제안했다. ▣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17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3월15일까지 공천신청을 접수하고 4월13일 경선을 한다면 예비후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주에 불과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국내 유일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 대회인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6일 오전 8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지역의 대표적 스포츠 축제인 2014대구국제마라톤대회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196명과 일반 참가자 등 1만5000여 명의 건각들이 참여한다.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대구 도심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남북 간 통행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천동로를 마스터즈 풀코스로 활용한다. 따라서 도심 교통 통제시간과 구간이 대폭 줄어 시민들이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하루 전날인 5일에는 이번 대회 참가자 중 1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근대골목투어를 3차례 실시한다.
대구시와 대전시, 충남도, 경북도 등 4개 시·도는 17일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대구시와 대전시, 충남도 등 3개 시·도지사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앞으로 4개 시·도는 공동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장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청이전 특별법은 도청이전 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돼 2008년 제정되었으나 이전하는 비용 일부만 지원되고 있다.
"희망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영남과 호남이 뜻을 모아 상생의 길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김관용 경북지사가 한 말이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영호남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위한 지원기반을 구축해 영호남을 '대한민국 화합창조벨트'로 만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영호남 상생방안에 대한 비전은 "사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위한 지원기반을 구축에 따른 영호남의 '대한민국 화합창조벨트'조성이다. 김 지사는 '공유(共有), 공감(共感), 공존(共存), 공생(共生)'의 가치를 기반으로 삼아 상생을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통일시대를 공동준비해 나가기 위한 '4+1 일감'를 제안했다.
도청이전은 김광용 경북지사 3선용이다. 6·4 지선 경북지사 경선은 김관용 경북지사를 위한 들러리 경선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고령으로 순회 경선에 나설 체력이 있는지 궁금하다. 김 지사 아들 병역비리도 여론 도마에 올랐다. 김관용 경북지사 3선 출마는 독선이다. 3선 출마를 선언한 김관용 경북지사가 연일 뭇매를 맞고있다. 6·4지선 경북지사 경선을 놓고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융탄폭격을 가하고 있다. 민주당 경북도당도 지난1월 성명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의 6·4 지선 3선 출마는 과욕을 넘은 독선이다고 독소를 날렸다.
미세먼지를 씻어주는 봄비가 내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1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 22도를 보인 17일 오후 대구 동성로 일대에 한 시민이 반팔 차림으로 아이를 목마 대우며 걷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공고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31일까지 열람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지역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과 아파트나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이다. 개별주택은 군 세무과와 인터넷 홈페이지(www.chilgok.go.kr), 읍면 재무?총무담당에서 열람할 수 있고,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육군 제50보병사단 낙동강부대는 13일 지역 방산업체인 (주)한화구미사업장과 ‘장병 복지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대 모범장병에게 후원금과 교양도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50사단 낙동강부대에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군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 중 심의를 통해 선발된 모범장병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달된 후원금과 위문품은 ㈜한화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사회환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지난 14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박 군위부군수, 최형준 군위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의 추진성과, 결산보고 및 회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이날에는 박승원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칠곡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자치단체와 교육청, 경찰서, 시민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계 및 관련 지원 등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칠곡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김천시는 지난 14일 2014년도 김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올해 각급학교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우수대학 진학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등에 김천시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내용으로는 고등학교 학력향상사업에
칠곡군은 지난 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4 인문학 공모사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문학 공모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꿈집을 만드는 인문학교’ 교장 김호연 교수의 특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보조금 정산 방법 등에 관해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