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통주)는 지난 11일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및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교류하고 단체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오는 14일 제50회 춘계 한국중등 축구연맹전이 개최되는 영덕군에서는 경북동해안 지역에 이어진 폭설 상황속에서도 차질없는 대회의 시작과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전 공무원이 힘을 합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7일부터 경북동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상황이 예보되자 6일부터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상황에 들어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했다. 간헐적으로 내려 쌓이지 않던 눈이 지난밤부터는 쌓이자 이른 아침부터 영덕군민운동장을 비롯한 8개 축구장에 트렉터 12대, 공무원 300여명을 투입하여 오전 10시경 제설작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포항시 죽장면을 시작으로 내린 폭설에 전 행정력을 동원 시가지및 국도,지방,간선도로는 물론 산간 마을로와 농사용 비닐하우스등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가운데 눈은 계속 내리고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까지 공무원 4,951명, 주민 572명, 군인 1,250명 등 6,773명을 투입하고, 15톤 트럭 62대, 8.5톤 다목적 트럭 10대, 청소차 124대, 트럭 92대, 백호우 215대 등 장비 577대를 동원해 눈과의 전쟁을 벌리고있다
경산시는 경산의 투자환경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기업투자유치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경산시의 지역적 특성과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기업이 경산의 투자여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다. 경산시에는 현재 1,700여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경산1·2·3일반산업단지를 비롯.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12개의 대학이 입지하고 있어 우수한 인적자원이 풍부하며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섬유기계연구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중소기업대구경북연수원 등 기업지원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산이 기업투자의 최적지라고 소개하고 있다.
경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눈으로 폭설피해가 늘어나자 전 공무원을 동원 피해 줄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주지역에는 지난 9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12일 현재 천북면의 경우 최고 7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통제 구간이 많았으나 경주시의 제설대책으로 14번 국도 기림사에서 포항시계, 904번 지방도 남사재는 11일 제설작업이 완료 되었으며, 904번 지방도 신우레미콘- 석읍 구간외 2곳도 12일 중으로 제설작업이 완료된다.
경주시는 고용률 70% 로드맵 달성을 향한 실천 다짐으로 12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및 관내 일자리관련 단체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포항지사,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일자리창출에 힘을 싣고 일자리관련 기관?단체와 수시 만남을 통한 일자리창출 위해 도정협력실에 ‘희망일자리종합상황실’ 을 설치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이 행사는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경주지역내 일자리창출사업 활성화로 고용률 증대는 물론 기업생산성 제고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의견(안)을 두고 지역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995년 1월 1일 경주시와 월성군이 통합해 만들어진 도·농복합시로서 4개읍, 8개면,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지역의원 18명과 비례대표 3명 등 모두 21명의 의원을 선출한다. 이들 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선거구가 확정돼야하며 경상북도 기초의원 선거구 변경은 공직선거법 제23조에따라 시·군단체장과 시·군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상급기관인 경상북도의회의 소관 상임위 심사를 거쳐 경북도의회 본회의 결과에 따라 경상북도 조례로 확정 시행토록 하고 있다.
울진고는 최근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희망나눔천사들의 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정우 울진고 교장과 학교 관계자와 이계복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천사들의 학교 명패 수여, 협약서 작성, 후원회원증·배지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나눔천사들의 학교’ 캠페인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글로벌 리더인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의 참뜻을 깨우쳐 주고 학생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인정 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인정기관 인정패 수여식에서 인정패를 받았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전용 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자격 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 정보로 활용하게 하는 제도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평생학습계좌제는 성인문해교육, 검정고시, 방송중?고 시수단위이수제와 연계하여 초?중?고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2월, 기관선정을 위한 평생교육 비전과 전략, 프로그램 운영, 교·강사관리, 학습자 지원기반 구축 정도 등의 적합성에 대한 현장평가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동창회(회장 이홍선)가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내놓았다. 대학원 간호학과 동창회는 창립 및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홍철 총장에게 약정서를 전달했다. 대학원 간호학과 동창회는 대구가톨릭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보건의료과학대학원 임상간호학과 동문들이 손을 맞잡고 지난 7일 동창회를 창립했다.
영남대병원은 12~17일까지 4일간 의과대학 죽성강의실과 임상수기교육센터에서 2014년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신규 인턴 4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임상현장 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인턴들이 복무시 필요한 각종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무·필수교육, 법정교육을 비롯해 원무·의료전산·보험심사·의무기록 등의 행정 및 시스템교육, CS 친절교육, 의료 질(QI)관리교육, 감염관리교육, 산업예방·안전교육, 수혈 업무규정, 의약품 관리교육, 후생복지·적출물 관리교육 등이다. 또 14일은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응대할 때 필수적인 기본 수기실습을 비롯해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EKG검사, 판독실습 등을 한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12일 대강당(중앙관)에서 제20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교법인 박홍배이사(경북대학교 교수), 백선기 칠곡군수, 우상락 교육장, 정태진 경찰서장, 김규수 소방서장, 장인희 문화원장 등 졸업생 및 축하객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 최고의 상인 금구대상은 간호과 금보라(30)씨가 수상을 했으며 최우수상은 뷰티디자인계열 김민지(20)씨 등 130명(교내상 57명, 교외상 75명)이 수상했다.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와 공군본부는 공군과 일반대학 정비학과 간 우수 정비인력 획득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의서 체결은 우수 정비인력을 양성해 공군 정비사로 취업확대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비 및 실습교육, 교육 교보재 지원, 공군 보유 장비 현장실습, 공군 정비사 지원 특별전형 자격 취득 협력 등 다양한 실무 내용을 바탕으로 5년간 효력이 발생된다. 또 향후 동일한 조건으로 갱신되고, 부사관 군복무와 취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잇점을 갖는다.
안동대학교는 12일 2014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5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동대는 2012년도 50명, 2013년도 57명에 이어 올해도 50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경북지역의 중추적 교원양성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총 8개 학과로 구성된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은 선발 계획이 없던 3개 학과(국어교육과 신설, 교육공학과, 정보과학교육과)는 이번 임용시험에서 제외됐다.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구미지역 산업체를 찾아 현장 맞춤형 협약식을 맺고 이를 학생 취업과 연계하는 산학협력의 신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지난 10일 인탑스(주) 구미공장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오공대 총장과 보직 교수, 인탑스(주) 황의창 대표, 임원진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현장실습, 현장견학, 공동실험실습관 장비 활용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의 확대를 약속했다.
경일대 대학 기숙사 입주 경쟁률이 3대1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있다. 경일대는 최근 5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5층 규모의 '일청관'을 준공하고 재학생 대상 입주신청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그 결과 경쟁률이 3대1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짱이다. 이와 관련 대학 측은 2인1실을 기본구조로 하되 GHP냉난방시스템 외에 개별 온돌난방도 가능하도록 해 다른 대학 기숙사와 차별화를 시도했던 것이 인기 비결로 보고있다. 기숙사는 관생실 마다 개별 화장실과 샤워시설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학생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식사 문제도 의무식이 아닌 자율식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BSU(Baby boomer Skill UP) 프로젝트'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BSU 프로젝트'는 지난해 교육부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의 비학위 전문가과정에 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베이비붐(54~74년생) 세대 중 퇴직자, 은퇴예정자나 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대구한의대의 강점 분야인 한방을 접목해 특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5개 과정에 125명의 교육인원을 모집하고, 이 가운데 113명(교육생 대비 90.0%)의 수료생 배출과 60명(수료생 대비 52.8%)의 취.창업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2일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상습적으로 다른 손님들의 휴대전화를 훔친 김모(2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찜질방에서 손님 이모(21)씨가 자는 틈을 타 이씨의 시가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남구 일대 찜질방을 돌며 시가 61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7대를 훔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12일 휴대폰 판매점과 등산복 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이모(19)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1일 오전 11시께 대구 북구의 한 휴대폰 판매점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진열대 안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오는 4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앞두고 직원을 공채한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경력직 7명, 신규직 9명이다. 분야별로 경력직은 행정직 6명, 토목직 1명이다. 신규직은 행정직 3명, 전기직 2명, 기계직 1명, 조경직 3명이다. 경력·신규직 모두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경력직은 지역 제한이 없다. 신규직은 모집공고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를 대구·경북에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12~21일까지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채용홈페이지(http://dalseong.torc.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