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환경관련 부서 직원이 근무부서를 옮겨 근무하고 있으나 전부서에서 지급되던 수당을 1년이상 지급해 혈세 낭비란 지적을 받고 있다. 경산시 자원순환과 박모(공업직·7급)주무관은 경산시 북부동 소각장에 근무하다 지난해 1월부터 보직변경 돼 현재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문제는 근무지가 북부동 소각장에서 자원순환과로 보직변경 됐으나 월 28만원의 수당이 1년 이상 지급 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첫 예비등록 한 송인정(48) 예비후보가 국회 정치개혁위의 ‘교육경력 3년 부활 입법’에 대한 출마자격 제한에 ‘뿔’났다. 전국 최초로 학부모 대표가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해 관심을 끌고 있는 인물이다. 송 예비후보는 ‘위헌적인 교직 3년 유경험자 부활 입법의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대통령의 법률거부권 행사 요구, 헌재에 위헌제소 등의 법률적 대항을 준비하고 있다.
갈길 먼 6·4 지방선거를 놓고 불법이 판치고 있다. 선거법위반으로 선관위에 줄줄이 적발되고 있는 탓이다. 2014 6·4선택이 본게임에 들어가기도 전 공명선거가 실종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선거법칙에 따라 오직 승자는 천국, 패자는 지옥이기 때문에 대구시장 경북지사, 시·도교육감, 기초단체장을 꿈꾸는 사람들은 사활을 걸고 있다.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의 검투처럼, 선거또한 1등만 살아남는 잔혹한 싸움이라지만 헐뜯는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경북선관위와 경찰이 선거사범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은밀히 거래되는 불법 현장을 잡기에는 힘에 부친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인 정희경씨(80)가 5일 오후 대구 남구 자택에서 74년 전 고향 함경북도 갑산에서 아버지가 수확한 쌀 한 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정 씨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때 만날 조카에게 쌀 반 줌을 나눠주고 통일이 된다면 자신이 아버지의 무덤에 찾아가 남은 반 줌을 뿌리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은 4일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에 따른 닭,오리고기의 소비위축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우리축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소비촉진을 호소하기 위해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먹기 행사를 가졌다. 채원봉 본부장은 “AI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간 열처리하면 모두 사멸한다. 안심하고 우리 닭고기,오리고기를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타임컨텐츠(대표 이길호, www.timecontents.com) 산하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교육 브랜드 ‘허밋크랩(The Hermit Crab)’이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코스북 ‘I Love English’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I Love English’는 초등학생의 기초영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전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교재다. 초등학생의 흥미와 인지 수준을 고려해 장난감, 애완동물, 가족 등 친숙한 주제를 내용으로 담았으며, 초등교과 수준의 생활영어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습뿐만 아니라 수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개청 100주년을 맞아 5일부터 28일까지 청사내 참꽃갤러리에서 ‘100년 달성, 달성 100選’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홍삼탁 교수를 비롯 25인의 사진 작품과 그동안 사진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사진 작품 총 100점을 전시하며, 비슬산, 대견사, 사문진나루터와 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등 달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자연경관, 문화행사, 지역민들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교에듀피아는 서울대 멘토와 유명강사, 입시전문가 등과 함께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공부비법을 익힐 수 있는 ‘공부와락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부와락 캠프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능동적인 학습 태도를 기르고, 공부법에 대한 면밀한 탐구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계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입시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명문고 진학을 위한 주요 과목별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다.
73일간의 대장정에 걸친 희망2014 나눔캠페인이 1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의 모금액은 현물 포함 총 6억 2,200만원이며 이는 당초 목표액 3억 5,000만원의 178%로 전년도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선포?가두캠페인, 사랑의 전화 060-700-0060 ARS모금, 사랑의 자투리 991원 모금운동, 3개 방송사 MBC, KBS, TBC 성금창구 및 신문사 광고게재, 시가지 전광판 표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25,000여명이 동참하여 성금을 기탁했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3일 정기 간담회를 열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상황,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 조성에 관한 설명을 집행부로부터 청취, 예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한 후 제184회 임시회를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열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권점숙 의장은 2013년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한 김영규의원에게 주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칠곡군은 지난 3일부터 상주 택시가 없어 불편을 겪는 지천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사업구역이 지천면으로 한정된 벽지마을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지천면은 대구시와 군청소재지인 왜관읍 사이에 위치한 이동인구가 많고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자연부락이 많은 지역으로, 최근 영남권내륙화물기지와 대구영어마을, 영진전문대학의 설립 등으로 택시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택시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택시업계에서 영업을 기피해 왔다. 또한, 상주 택시가 한대도 없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택시면허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예천경찰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하고 건전한 생활을 솔선수범, 주민에게 봉사와 책임을 다할 것을 직원 모두가 결의하면서 전직원이 의무위반 근절 실천 다짐서를 작성, 체출했다.
영주시는 시 산하 전 직원 중 시민에게 친절 미담사례 등으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 등에서 추천된 직원에 대해 설문투표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의결을 통해 인재양성과 권경찬(59세) 직원을 2014년 1월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권씨는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적극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자원봉사대 봉사활동 시 헌신적인 협조로 봉사대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평생학습센터를 찾는 교육생을 항상 밝은 미소로 대하는 등 교육생들의 칭송이 끊이지 않는 등 친절의 귀감이 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014학년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시즌을 맞아 3일부터 28일까지‘대학등록금 납부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농협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등을 통해 등록금을 납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안동시가 지난 2009년 첫 번째 강연록 발간에 이어 지난해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다섯 번째 강연록을 발간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는 명사초청 특강은 2008년 9월에 시작됐다. 오는 6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에서‘국악콘서트 오락가락’이라는 주제로 김준호?손심심(국악명장부부) 강사를 초청해 56회째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발간된 강연록은 제한된 장소와 시간으로 인해 명사초청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강연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출판했다.
영주풍기출신 임채일 음악가는 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직원 화합 월례회에서 감미로운 선율의 트럼펫 연주로 직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영주시는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를 딱딱한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흥겹고 즐거운 직원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식전행사로서 지역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의 기부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4일 토론과 학습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과 선진행정 벤치마킹으로 우수시책을 발굴, 구미공단 제2도약과 구미 르네상스를 열어갈 제7기 구미미래디자인팀을 구성, 전체 회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7기 구미미래디자인팀은 31명의 팀원으로 구성, 전 부서에서 구미의 발전과 명품도시 구미건설에 앞장설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6급~9급 직원들로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분포됐다. 구미미래디자인팀은 2001년 처음 구성된 이래 6기까지 운영해 오면서 전체 273건의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 구성되는 제7기 팀원들은 각자 본연의 직무를 수임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할애, 시정에 대한 각종 정책발굴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 및 현안사항에 대한 수준 높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청도초등학교는 방학기간을 이용,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동아리 캠프를 운영했다. 5학년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3일간 친환경 에너지 체험, 고장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문화체험, 우리고장 관광지도 만들기 등을 통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미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 인재가 될 발판을 마련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od Sustainable Development)이란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의 실현을 위한 교육이다. 청도초등학교는 2013년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각종 체험학습, 교과와 연계한 수업을 실시하고 교사 및 학생동아리를 조직 및 운영하고 있다.
아무리 외모가 좋고 청결한 사람이라도 '지루성피부염'에 걸리면 호감도가 낮아질 수 있다. 가려움증을 견디지 못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환부를 긁으면 하얀 각질이 탈락돼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지루성피부염이란,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이다. 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넓적다리 부위 위쪽 주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이러한 지루성피부염이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 동안 지루성피부염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환자 10만 명당 20대 여성이 2764명으로 가장 많았다. 10대 여성도 2169명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괴물 투수' 류현진(27·LA 다저스)이 올 시즌 10~15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추추 트레인' 추신수(32)는 4할에 가까운 출루율을 기록하며 100득점 이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간) 전체 30개 구단 선수들의 2014시즌 성적을 예상해 공개했다. MLB.com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인 류현진이 10~15승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한국프로야구에서 7시즌을 뛰며 통산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한 류현진은 지난 겨울 다저스와 6년 계약을 했다"며 "류현진은 데뷔 첫 해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