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남은 기간 동안 가장 기대되는 일정으로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올림픽 2연패' 여부를 꼽았다. NBC는 17일(한국시간) '절반이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앞으로 기대되는 일정 3가지'를 선정하며 김연아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NBC는 "1988년 카타리나 비트 이후 26년 만에 김연아가 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라며 "20일과 21일에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마지막 날갯짓이 시작된다. 김연아는 오는 19일 자정(한국시간) 돌입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링크에 선 김연아를 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무대다. 4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수(228.56점)를 받으며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연아는 2011년 4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대회 출전을 피하면서 "은퇴수순을 밟고 있다"는 예측을 낳았다. 김연아가 다시 뛰기로 마음먹은 것은 2012년 여름이었다. 그를 다시 경쟁의 세계로 불러낸 것은 소치올림픽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이 판소리 춘향가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공연 '사랑이 넘치는 신세계'를 28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선보인다. 판소리 춘향가 속의 신분사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당대 여성에게 강요된 일부종사(一夫從事) 등의 주제를 전면에 드러내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춘향을 만나게 한다. 이 과정에서 남도 판소리는 익히 알고 있던 춘향가를 익숙하게 또는 새롭게 만드는 매개체가 된다. 공연 등장인물은 5명이다. 재담꾼, 학자, 국극배우, 소리꾼, 고수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춘향의 사랑과 욕망, 자기고백을 전달한다. 이야기로, 판소리로, 북소리로 표현되는 천한 기생의 딸 춘향이 경험하는 부당한 사회의 딜레마와 사랑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또 다른 관점을 선사하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악방송이 개국 13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념공연 '아리랑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아리랑을 주제로 전통예술·대중예술·클래식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영임·신영희·유지숙 등 경기, 남도, 서도 명창들이 전통아리랑을 들려준다. 가수 하춘화는 '영암아리랑', 젊은 소리꾼 김용우는 '새아리랑',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는 '라틴아리랑', 로커 서문탁은 '록버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서울오케스트라와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소프라노 민은홍·강혜정, 테너 이현, 코리아 남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웅장한 아리랑을 선사한다.
시대가 바뀌면서 미인의 기준도 변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형의 여성을 전형적인 미인으로 여겼다. 그러나 최근에는 깨끗한 피부, 볼륨감 있는 얼굴이 미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하듯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의 관심이 맑고 탄력 있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에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싶은 ‘동안 욕구’도 점차 강해지는 추세다. 이와 관련, 박상혁 신촌ES의원 대표원장은 17일 “여성들의 미에 대한 욕구는 갈수록 커지고, 변화 주기는 짧아졌다”며 “동안의 특징은 이마에서 코, 턱까지의 비율이 1대1대1에 가깝고, 동글동글한 눈과 콧망울, 깨끗한 피부”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동안을 위해 피부과·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시술은 얼굴 지방이식. 피부탄력에 효과적인 주사, 간단한 필러, 보톡스 등이다”라며 “그 중 지방이식은 자신의 지방을 이마, 볼, 턱 등 필요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로, 동안을 원하는 사람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말 매진을 기록한 국립극단의 '전쟁터를 훔친 여인들'을 본 사람들은 '도련님'을 주목했다. 매지 역의 길해연(50), 대장군 역의 이호재(73), 늙은 유자 역의 오영수(70) 등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도 도련님 역의 이승주(32)는 유독 눈에 띄었다. 나라를 세우려는 야망을 품었으나 철이 없고 찌질한 도련님은 이승주를 만나 트라우마에 갇힌 캐릭터로 설득력을 부여받았다. 새로운 스타 탄생의 예고편이었다. 연극 '엠.버터플라이(M.Butterfly)'는 이승주에게 새 전환점이 될 듯하다. 2012년 초연 당시 마니아층을 구축한 작품으로 그의 스타성이 부각되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의 대표작이다. 1986년 국가기밀 유출혐의로 법정에 선 전 프랑스 영사 버나드 브루시코의 실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1964년 중국 베이징. 프랑스 영사관 직원 '르네 갈리마르'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고 여주인공인 중국배우 '송릴링'의 가녀린 외모와 우아함에 매료된다. 르네는 송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동서양의 이질감에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그간 만나왔던 여자들과는 다른 송의 신비스러운 동양적 면모에 사로잡힌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봉건)는 19일 오전 11시 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 규암면)에서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128명의 문화재 전문인력을 배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졸업생 중 우수졸업생 8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명, 문화유적학과 강승호), 문화재청장상(1명, 전통조경학과 하태일), 총장상(2명, 문화재관리학과 정하영, 보존과학과 한예빈),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상(1명, 전통건축학과 황수경), 문화유산 국민신탁이사장상(1명, 전통미술공예학과 박혜영), 학교발전기금이사장상(1명, 전통조경학과 이창룡), 기성회장상(1명, 전통미술공예학과 최다영)이 수여된다.
소리꾼 최영자가 소리와 관현악이 어우러진 경기민요 음반 '관현악과 함께하는 경기소리'(신나라 뮤직)를 발표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된 경기민요는 남·서도 민요와 함께 오랫동안 민중과 고락을 함께해온 노래다. 새 음반에는 경기소리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금강산 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궁초대기' '뱃노래' 등 모두 14곡이 수록됐다. 소박한 경기민요를 33인이 함께한 국악 관현악 반주를 통해 감칠맛 나는 소리로 재탄생시켰다.
여성가족부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다음 한남오피스에서 '같이가요' 온라인 나눔네트워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사회공헌 팀장 등이 참석, 여가부 소관 시설 관계자 미디어 활용교육(IT ProBono@Daum 교육) 및 민관합동 캠페인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은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청소년쉼터,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 관계자에 정보화 교육과 미디어 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정부가 여성들의 경력단절 방지대책으로 민간기업의 남성 육아휴직 비율을 늘리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2년내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을 공무원 수준인 육아휴직자 전체의 1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인원은 6만7000명이었고 이 중 남성의 비율은 3% 정도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맞벌이 부부가 둘다 육아휴직을 쓰면 두 번째 신청자에게 첫 1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로 조정하되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남성'이라고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한 자녀를 대상으로 두 번째로 육아휴직을 쓰는 근로자는 주로 '아빠'들이 될 전망이다. 한국 근로자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43.5%다. 이들이 정책 수혜 대상이다. 특히 민간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자를 늘리겠다는 게 정부의 의도로 보인다. ◇공무원 육아휴직 중 남성 11%…전체는 3.3% 한국에서 남성 육아휴직제도는 2001년에 처음 도입됐다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약 149만원으로 일반 취업 여성의 임금보다 55만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16일 지난해 결혼·임신·출산 경험이 있는 전국 25~59세 여성 58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등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취업경험이 있는 여성은 모두 5493명으로 이중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은 절반 이상인 3185명(58%)에 달했다.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한 여성은 2112명(66.3%)으로 집계됐다. 경력단절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149만6000원으로 경력단절없는 여성의 임금 204만4000원보다 54만8000원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가 진화한다. 전용면적은 똑같은데, 예전에 분양한 아파트에 비해 최근 분양아파트의 실사용면적은 놀랄만큼 커지고 있다. 2월 21일 그랜드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사전품평회에 다녀온 한 부동산전문가는 74㎡세대 내에 들어갔다가 ‘ 84㎡에 들어왔나? ’ 하고 다시 입구로 나가 타입을 확인했다고 한다. 서비스면적이 무려 47㎡, 전용면적의 63.5%에 달하기 때문이다. ▣일반주택 창고 부럽지 않은 수납공간 확보 아파트 분양시장이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투자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건설업계가 신평면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확장형이 합법화되면서 확장된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 배치를 평면에 반영하면서부터 중소형평면진화는 계속되어 왔다. 특히,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인 알파룸, 주방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과 같은 특화공간을 배치하다보니 일반주택 창고가 부럽지 않은 수납공간 확보로 아파트의 한계마저 극복하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평면 진화의 핵심은 Bay(기둥과 기둥사이의 한 구획을 말하는 건축용어로 전면 발코니쪽이 기준)에 있다.
김국지 /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외견상 건전한 가정의 아이 중에도 학교폭력 등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한 부모 가정이나 부모 모두 아이를 양육하지 않고 할머니 등이 아이를 양육하는 조손 가정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와는 그 양상이 다르므로 이에 대한 대응책도 달라야 한다. 이러한 아이의 양육자를 유심히 살펴보면 잔소리가 매우 심한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욕하지 마라' `인사해라' `공부해라' 등의 잔소리는 아이의 잘못에 대한 적절한 제재로서 필요한 것이지만 이러한 잔소리는 잔잔한 마음 상태에서 상황에 맞게 이루어져야 이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감정이 상하지 않고 수용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못하고 훈육자의 불편한 감정이 지나치게 실리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며, 상황에 비해 과도하게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잔소리가 아닌 `악소리'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박남기 / 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 대학 정원을 2023년까지 모두 16만 명 감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이 지난 1월 29일 발표되었다. 대학이 관심을 보이며 갈등하고 있는 부분은 2014~2016년까지 연 1만 명씩의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방대학과 지방 언론들은 이 계획이 ‘지방대 죽이기’라며 반발하고 있어서 올 한 해 고등교육 관련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 구조개혁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하지만 기본방향은 ▲미래 수요 감소 요인만이 아니라 증가 요인도 함께 고려 ▲국립과 사립을 구분하여 구조개혁 방향 제시 ▲사립대학 정책 이원화 ▲전문대학 비중, 특히 국립 전문대학 비중에 대한 비전 제시 ▲지역균형발전 방안 동시 제시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법정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방하남 장관이 국회를 찾아 법률 개정을 요청했다는 뉴스도 나왔다. 여야도 중점 처리 법안으로 분류하고 있어 임시국회 중 처리될 가증성이 매우 높아졌다. 근로기준법 개정안 핵심 내용은 최대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것이다. 현재 근로시간은 주당 40시간이 원칙이다. 연장근로 12시간, 휴일근로 16시간을 포함하면 주당 근로시간은 68시간까지 늘어난다. 여기서 휴일ㆍ연장근로를 합친 초과근로 시간을 12시간으로 제한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하겠다. 우리나라 연간 근로시간은 2090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300시간 정도 길다. 멕시코에 이어 세계 2위다.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일자리를 나눠야 한다는 데는 노ㆍ사ㆍ정 모두 공감하고 있다. 더구나 법원은 1ㆍ2심에서 성남시 환경미화원들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정부 측 행정 해석과 다른 판결을 내렸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1.18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출산율이 1.30명으로 초저출산 국가(출산율 1.30명 이하)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기뻐한 지 1년만에 다시 참담하고 암울한 소식을 접하게 된 것이다. 이같은 지난해 출산율은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대대적인 저출산 대책을 시행하기 직전인 2003년과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온갖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수고한 보람도 없이 10년만에 공염불이 되고 만 셈이다. 2005년 출산율이 1.08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자 정부는 연평균 10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왔다. 정부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동안 무려 42조 원을 쏟아 부은데 이어 다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76조 원을 들이붓고 있는 중이다. 육아휴직·무상보육 확대 등 출산율 확대에 기여할 다양한 시책도 연이어 내놓으면서 아이낳기를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도 웬일인지 출산율은 10년 전으로 되돌아간 한심한 실정이 되고 말았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스케이팅훈련장에서 아디오스 노니노 선율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습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일보 애독자 일동
고경희 우덕세무법인세무사 <5>자녀와 공동 취득한 주택 임대하려면? ▣“임대차계약의 당사자를 자녀로 해라” 갑(父)과 을(子)은 아파트 8억원을 각각 30%, 70%의 지분율로 공동 취득하려고 한다. 갑은 8억원의 30%인 2억4000만원에 대한 자금 출처를 충분히 입증할 수 있으나, 을은 8억원의 70%인 5억6000만원 중 2억원만 자금 출처로 입증 가능하다. 을은 아파트를 본인 단독명의로 임대 하고, 수령한 전세금 3억6000만원 전액을 본인의 자금 출처로 입증하기를 원한다. 이 때 3억6000만원을 을의 자금 출처로 인정할 수 있을까? 부동산의 공동 취득자 중 1인만이 실제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임대보증금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당사자만 귀속되는 것이라 국세청은 해석(서면4팀-1314, 2005.7.25)하고 있다. 따라서 전세금 3억6000만원은 모두 을의 자금 출처로 인정된다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부서장 44명이 지난 15일 국립묘지인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에게 참배했다. 박호기 본부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국가에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추석을 맞아 350여 명의 직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비석닦기, 쓰레기 줍기, 묘역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충일 추념식 행사지원 등 국가보훈업무에 협력하고 있다.
대구시가 2013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 중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위해 새달 13일까지 사업체 방문 전수조사를 한다. 1994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체 조사를 위해 대구시는 이번 조사에 약 400여 명의 조사원을 투입하여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조사내용은 사업체 기본 현황 및 사업의 종류,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종사자 채용 계획 등을 조사하며, 사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 조사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