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인 조현일(56) 경산시장 당선인은 “위대하고 자랑스런 경산시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조현일 당선인은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시민들 앞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한표 한표의 정성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이어 “선거기간 ..
제8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등에 당선된 여성 후보자들이 총 117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고양시에서는 만 19세의 '10대 정치인'이 나오기도 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17개 시·도지사 당선인 중 여성은 전무했다. 구·시·군의 장 ..
김광열(사진·61) 영덕군수 당선자는 “갈등과 반목을 넘어 오로지 우리 군민의 화합과 영덕의 번영만을 생각해 열정과 혼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자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총 2만1566표 중 1만6475표(득표율80.58%)를 얻어 무소속 박병일 후보를 1만2506표차로 크게 누르고 당선..
울릉군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무소속 남한권 후보가 국민의힘 정성환 후보를 압도적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대구·경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지만 울릉군 만은 무소속 후보에게 졌다. 울릉군은 김병수 현 군수가 국민의힘 당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군수 선거는 남 후보와 정 후보의 2..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지난 1일 제8대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주 후보는 이날 개표가 완료되기 전 일찌감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당선을 축하했다. 개표가 20% 정도 진행 중인 오후 11시 현재 주 후보의 득표율은 80.4%,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3%를 나타내고 있다. 보수의 텃밭..
이강덕 후보가 포항시 최초로 3선 시장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중앙 공관위의 결정으로 다시 경선에 참여하는 우려곡절 끝에 국힘 후보로 선출된 뒤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2파전을 벌여 압도적인 표 차이로 포항시장 3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코로나19 초기 전국 최초로 ..
오랜 시간 수성구에서 외곽으로 평가받았던 시지, 연호, 고산이 수성의 새로운 비전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8년부터 개발되었던 알파시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각종 빌딩들이 준공을 이어가고 대구 최대규모의 복합쇼핑공간인 ‘대구롯데쇼핑타운’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
김대권 국민의힘 후보는 “수성구를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강민구 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인구축소’, ‘격차문제’, ‘기후변화..
국민의힘 배광식(62) 대구 북구청장 후보가 3선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6.85%(오후 11시30분 기준, 개표율 23.47%)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무소속 구본항(65) 후보는 23.14%를 기록, 1만9578표차로 배광식 후보에게 뒤지고 있다. 1952년생인 배광식 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 남구청장에 국민의힘 조재구<사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재구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40분 현재 63.65%가 개표된 가운데 2만7438표(80.46%)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최창희 후보는 6660표(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류규하(사진·65) 후보가 대구 중구청장에 무투표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1일 “구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 덕분에 중구청장 선거에서 전례 없는 무투표 당선을 할 수 있었다”며 “민선 8기 임기 동안 구민들의 깊은 뜻을 마..
국민의힘 윤석준(53)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단체장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8.48%(2일 0시10분 기준, 개표율 27.60%)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돼 온 윤 후보가 유 전 의원의 지역구 텃밭 단체장을 맡게되면서 바른미..
국민의힘 류한국(사진·68) 대구 서구청장 후보가 3선 고지를 가뿐하게 밟았다.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8.72%(오후 10시20분 기준) 득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당선 시 서구 최초의 3선 구청장이 된다. 무소속 서중현(70) 후보는 31.27% 득표로 6040표 차이가 나고 있다. 개표율은 현재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태훈(65) 후보가 대구 달서구청장에 무투표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당선인은 1일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민선 8기 달서구청장직의 엄중한 소명을 맡게 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도시구조가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하는 이..
국민의힘 소속 최재훈(40) 대구 달성군수 당선인은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중 최연소 당선자다. ‘소통하고 실천하는 군수’를 표방한다. 최재훈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완전히 새로운 달성을 원하는 달성군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이 재개된 2일 오후 대구 50사단 달서구대대 예비군 교장에서 예비군들이 시가지 전투를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49.8%의 지지를 얻어 마숙자(27.7%), 임준희(22.5%)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임 당선자는 “4차 산업시대로 불리는 미래사회에서 아이들이 자신..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아이 중심, 교실 중심의 교육 발전을 다질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53만235표를 얻은 강 교육감은 33만319표를 얻은 진보 성향의 엄창옥 후보를 큰 표(19만9916표) 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강 교육감은 이번 선거에서 “아이 중..
대구에서 연임 제한인 12년을 꽉 채울 3선 구청장 3명이 탄생했다. 2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류한국(서구)·배광식(북구)·이태훈(달서구) 후보자가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이 확정됐다. 이들 3명 모두 행정고시로 입직했고 의성 출신이라는 여러 공..
이병환(63·국민의힘) 경북 성주군수 당선인은 2일 "성주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로 저를 선택해주신 군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이번 6·1 지방선거는 영남의 큰 고을의 위상을 높여달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에 무한한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