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올해부터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경주에 거주하면서 다른 시·도 소재 중·고교에 입학한 신입생 등 3800명에게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내 중학교 신입생 1980명과 고등학교 신입생 1820명은 각 입학 학교를 통해 30만원을 지원받는다.사업비는 총 11억5000만원으로 경주..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영업환경에 대비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BPR시스템 고도화 구축을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동시 적용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업무지원) 재구축 사업은 IT구축부문 주사업자로 ㈜LG CNS를, 사업관리(PMO Program Management Office)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5월 백화점 5층에 약 2600㎡ 규모의 롯데건설 모델하우스를 조성한다. 계열사와의 ‘윈윈 전략’에 따라 이 사업을 마련했다. 국내 백화점 안에 모델하우스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화점은 내부 저효율 공간을 활용한 모델하우스로 임대료 수입과 집객 효과를 누린다. 롯데건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 민간위수탁과 관련해 대구시의 행정을 ‘야바위 행정’라고 비난하며 대구시의회의 조사를 촉구했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DTC 수탁자로 선정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대경섬산연)이 수탁을 포기함에 따라 새로운 ..
경주시는 15일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경주통합 RPC), 충북 청주 광복영농조합법인과 이사금 쌀 판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와 각 법인은 이날 경주 브랜드 ‘이사금’ 쌀의 안정적 공급과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병 안강농협 조합장,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 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 사태를 ‘부동산 적폐’로 규정하고 임기 내 청산 의지를 내비쳤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여러 분야에서 적폐 청산을 이뤘으나 ‘부동산 적폐’ 청산까지는 엄두 내지 못했다”며 “그저 부동산 ..
대구경찰청은 과속·끼어들기·인도주행 등 얌체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암행순찰팀 인력을 보강 후 24시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암행순찰차는 지난해 4월 일반승용차를 암행순찰차로 구조·변경해 10개월간 10개 경찰서를 3주씩 순환 배치 후 운영한 결과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준수 의식 상향에 효과가 있는 것..
경북농업기술원은 2023년까지 국․도비 50억을 투입해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참외는 국내 재배면적 3648ha 중 경북은 3201ha로 전국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지역특화작목이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과 참외 농업인의 고령화로(재배농업인 중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경산시 대임택지지구의 주민대책위원회는 15일 외지인들과 경산시청 일부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당국의 엄정 수사와 전수조사를 요구했다.LH는 경산 대평·임당·대정동 일대인 대임지구 167만여㎡에 2025년까지 1만여가구를 조성하는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
대구시는 2021년 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순수 시비 25억원을 투입해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지원은 어린이집 1270개소에 자외선 소독기 구입비용과 종교시설 2200개소, 영화관 20개소, 유원시설업 12개소, 전통시장 150개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급한다.먼저, ..
경북도는 올해 1월 새롭게 출범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이 3월 한 달 동안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민대학은 이제까지 지역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1년간 도민, 시군 관계자, 교육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거쳐 출범했다. 100세 시..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집계된 15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예천군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예천군의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국난 극복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함으로써 막대한 행정력 손실과 소모적인 논쟁을 유발하고, 시도민의 대립과 반목을 야기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할 ..
정부는 15일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상반기 중 1200만명의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오늘(15일) 중대본 회의에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등을 논의한..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피해업종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당초예산 9조3897억원보다 2624억원이 증가된 9조652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세입재원은 2020년도 초과세입 및 집행..
국회 국민통합위원회는 14일 “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89%가 한국사회 분열과 갈등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국회국민통합위원회 경제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김광림 전 의원)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국회도서관 데이터베이스(DB) 등록 전문가 1801명을 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재발을 막기 위해 농지 취득요건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총리 말씀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실제 영농을 했는지, 사후에라도 철저하게 심사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가진 4·7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차 회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 문제를 두고 원색적인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안 대표를 겨냥해 “단일화 과정 속에서 후보들 간 일정한 토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선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는 2021년 기획전 ‘독립의 함성, 칠곡漆谷을 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발생일(1919. 3. 12.)을 기념하고자 오는 3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일제강점기 칠곡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역 출신 독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