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신병이 확보된 후 국내로 송환된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가 6일 오전 10시40분께 대구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됐다.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로 알려진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6시23분께 베트남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A씨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적색수배가 발부된 상태..
계명문화대학교는 코로나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운영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에 나섰다.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은 매년 졸업예정자 80여명을 선발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
북한 해상에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이 6일 유엔(UN)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를 해달라”며 진상조사요청서를 제출했다. 실종 공무원 A(47)씨의 형인 이래진씨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앞에서 진상조사 요청서를 제출하기 직전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요청서에서 ..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및 도정질문,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광택 의원, 박채아 의원, 김영선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에 나선다...
대구시는 대구시립합창단 제10대 예술감독 및 상임 상임지휘자로 박지운씨(사진·54)를 위촉했다.박지운 신임 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작곡, 합창 지휘 3개 과정을 졸업했고,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김해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박지운 ..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시민의 동의 없는 영주댐 방류 불가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박 의원은 지난 5일 환경부를 방문, 조명래 장관에게 ‘영주시민의 동의가 없는 영주댐 방류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하천하류 홍수피해 경감과 ..
2020년 방짜유기박물관 두 번째 기획전시 ‘한국의 서원, 세상을 밝히다(1)’가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서원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립 성리학 교육기관으로 2019년 7월 우..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각종 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현장출동 부서에 있는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장비 확인점검은 일선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중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구소재 8개 소방서 전체를 순회하면서 ..
경북도가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취업 촉진을 위해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0년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개최한다.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경북에서는 도내로 이전한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문경시는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경북도청 현관 로비에서 전날 마련된 이벤트에는 이철우 경북지..
경북도는 6일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40억원을 투입해 울진 후포, 사동항, 포항 형산강 등 3곳에 마리나 시설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5곳의 마리나 시설이 있으며 앞으로 이들 3곳이 추가 개발되면 요트 계류 선석규모가 147척에서 541척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해양..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6일 집회와 시위의 자유에 대해 "경찰이 방역편의주의를 앞세워 함부로 침범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 안전과 기본권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둘 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을 향해 “누차 집회 철회를 촉구했..
국민의당은 6일 만 19세부터 34세의 청년들에게 기본소득 지급, 공무원·군인 연금 폐지 후 국민연금으로 통합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당초 이번주 국민의힘과 정책연대를 이뤄 함께 발표하는 것도 검토됐지만 청년 기본소득 등 일부 과제에 대한 이견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권은희 ..
탈북민 무연고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통일부의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리대상인 아동·청소년 중 21명이 연락두절이고 30명은 최종 연락 시점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돼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통일부에 요구한 탈북민 무연고..
국민의힘이 6일 여당이 국회 국방위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특혜 논란과 관련된 증인 채택을 거부한 데 대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로, 또 추 장관이 주장하는 대로 떳떳하다면 증인 채택을 하고 국정감사장에서 떳떳이 밝히면 될 일”이라고 일갈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를 위한 법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정경제 3법’, ‘노동관계법’ 개정 병행 추진 제안에 거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이 거론하는 노동법 개정은 부적절하다”..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6일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사이를 산책하고 있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시 0명으로 됐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이는 지난달 9일(0시 기준) 이후 27일만으로 도내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게는 6명 적게는 1명씩 꾸준히 발생해 왔다.현재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
지난 9월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동북지방통계청의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1로 지난 8월 대비 0.9%, 1년 전보다는 0.7% 각각 상승했다. 경북도 105.15으로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오름세를 보였다.대구..
전국에서 전기차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코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전기차 화재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수리비도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코나 전기차는 출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지난해에는 1만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