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산물 가공사업단 칠칠곡곡협동조합은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9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의 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본선인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1차를 통과한 4팀이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하여 겨뤘으며, 제..
경산시 자인향교(이주로 전교)는 유림 및 지역 어르신 등 150여명을 모시고 지난 1일 자인향교에서 기로연 행사를 시연했다.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이상 원로 문신(정2품이상)들을 위로하기 위해 임금이나 지방수령 등 국가가 그들에게 베푸는 마을행사였으나 지금은 계승돼 마을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칠곡군이 중국 제원시와 탁구를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맺어가고 있다.칠곡군탁구협회(회장 이준엽) 선수 11명은 지난 1일 중국 제원시 농구성에서 제원시탁구협회와 친선경기를 펼쳤다.이날 경기의 재미와 공정성을 위해 A부터 C까지 등급을 나누고 경기를 진행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치러졌다. 이어 양 도..
대구시는 1일 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를 초빙해 하반기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는 금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를 초빙해 ‘당신은 폭력으로부..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의 희생자 시신 2구가 옮겨진 대구 동산병원에는 무거운 적막감만 감돌았다.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희생자 시신 2구는 3일 낮 12시8분께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으로 옮겨졌다.희생자 시신 2구는 울릉보건의료원에서 출발해 헬기편으로 대구공항에 도착한 후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
봉화군에 국가 주도 대규모 댐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인 ‘봉화댐 건설사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경북도는 3일 상습적인 홍수와 가뭄에 대처하고자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의 운곡천, 월노천 유역에 홍수조절과 생활용수,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위한 봉화댐 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경북도는 3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에 대한 복구비로 6428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중앙과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지역 울진군, 영덕군, 경주시 등을 중심으로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피해 및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조사를 했다.피해지역은 21개 시군으로 1118억원의 피해액..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119 헬기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고 헬기는 경북이 아닌 대구에서 출발한 것으로 드러나 경북 헬기는 무엇했느냐는 의문을 샀다. 경북소방본부가 보유한 2대의 119 헬기는 사고 당시 야간비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관계자는 “사고가 난 119 헬기 기종은 EC-225<..
경북도는 지난 1일 대구경북상생본부 회의실에서 도로분야 공사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예산 신속집행 및 기술역량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는 하반기 본격적인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중간 점검 회의로서 도내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건설현장의 책임건설사업관..
10회차 ‘2019년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여가 시간을 제공했다.대구시는 시민 240명과 ‘동구 평광동 사과수확 체험’ 행사를 지난 2일에서 3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대구 사과 재배단지를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사과를 따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새..
경북도민들이 경북도의 내년 예산 가운데 ‘주민주도형’ 예산으로 28건 67억원을 심의·확정했다.지난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주도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도는 지난 5월부터 도민들을 대상으로 포항, 구미, 안동 등 3개 ..
‘스마트시티’를 핵심주제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큰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지난 1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14회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시 주최로 국내외 122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452개 부..
지난달 28부터 중동·아프리카를 방문중인 이철우 경북지사는 31일부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해 자매도시인 노스웨스트주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월드옥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지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맞춤형 외교통상에 시동을 걸었다. 방문단 일행은 지난 1일 현지시찰 및 노스..
독도 해상에 추락해 수심 78m에 가라앉았던 소방헬기 동체 인양이 3일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동체 내부에 있었던 실종자 1명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해경은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가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전 8시2분부터 동체 인양 작전을 시작해 수심 25m까지 끌..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오수처리장 설치 공사에 밀어주기식 하청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에 감추기에 급급하다. 실제 도로공사의 2009-2018년 휴게소 오수처리시설공사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15건, 2010년 19건, 2011년 29건, 2012년 6건, 2013년 3건, 2015년2건, 2016년 4건, 2017년 2건으로 총 80..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일 치매 진단부터 관리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 진단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에 가입하면 간병비 보장,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은 만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 전 장관을 소환하기 전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검찰이 오는 11일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열흘도 채 안 되는 기간 내에 조 전 장관을 충분히 조사할 수 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다..
DGB대구은행은 1일부터 고객 편의성 제고와 송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웨스턴유니온 해외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를 은행권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 DGB대구은행의 당발송금 수수료는 미국 달러 기준 송금액이 500달러 이하일 경우 기존 10~40달러에서 10달러로 약 60~75%의 인하율을 적용한다.송금액 3000~7000달러 기준 9..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22차 동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제14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을 위한 태국 방문길에 올랐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을 통해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국인 태국 방콕을 향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의 태국 방문은 지난 9월 ..
경북도가 5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을 연다.3일 도에 따르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애플로또, 사과탑 쌓기, 경북사과 사진콘테스트,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경북사과 명품관’에서는 주요품종과 유망품종을 선보이고, 2.5kg 1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