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체에 의한 전세관련 사기가 속출하고 있으나, 피해금액을 보상하기 위한 부동산 공제증서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8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A(21)씨는 지난해 2월 공인중개사무소의 중개보조인 B씨를 통해 보증금 3000만원에 빌라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B씨에게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4일 대구지역본부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건강보장 정책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개강식이 끝나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감신 교수의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 및 과제’에 대한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지역본부 및 지사직원 7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7일 필리핀 세부 두짓타니 호텔에서 26개국의 경북도 해외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대륙별 지역회의를 비롯한 자문위원 전체가 참석하는 (정기)총회와 경북도의 주요 시책설명을 위한 도정설명회를 가졌다. 대륙별 지역회의는 아시아, 미주, ..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5일 오전 대구 동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노사합동 추석맞이 행복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경북지방우정청 노사대표와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원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지난 6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 맞이 ‘이웃사랑 명절선물 나누기’ 후원행사에 라면 265박스(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명절선물 나누기 후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적립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비..
권영진 대구시장과 8개 구·군 기초단체장들이 9일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제5회 정책협의회’를 연다.정책협의회에서는 올해 말 문화도시 지정에 대비, 시와 구·군 간 행정·재정적 긴밀한 협력을 꾀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문화도시 조성 계획..
추석을 앞두고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추석 차례상에 대해 배워본 뒤 송편을 빚고 있다. 농협유통은 차례상에 들어가는 제수용품 및 과일·축산·수산 선물세트를 오는 12일 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매년 수백억톤 규모의 온배수를 배출, 최근 5년간 피해보상금만 1061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규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4년간 연평균 282억톤 규모의 온배수를 배출했다. 온배수..
DGB금융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80명을 채용한다.DGB대구은행이 전문대·대졸 6급 50명, 고졸 7급 10명 등 60명을, 하이투자증권(10명), DGB생명(5명), DGB캐피탈(5명)이 대졸 사원을 모집한다.오는 17일까지 누리집(www.dgbfn.co.kr)에서 지원서를 접수, 다음달 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필기전형·실무자 면..
대구시의 물산업이 세계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대구시는 작지만 차별화된 물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대구에 유치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다.시는 윤종구 안센 대표, 이영섭 워터엠시스 대표, 김준영 한결테크닉스 대표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경북에 아기울음소리가 점점 들리지 않는다.출생아 수가 매년 줄어 고령화 속도가 심각하다.올해들어 지난 6월까지 경북의 누적 출생아 수는 76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520명보다 9.8%나 줄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출생아는 1만6079명으로 2008년 2만3538명에 비해 31.47%가 줄었다. 지난해의 전국의 출산율은 0.9..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북한 인권을 수수방관하고 북한인권법까지 사문화시키고 탈북민들의 삶까지 방치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반인권적 행태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개탄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회 북한인권상 시상 및 시국특별대토론회’에 참석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대적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관련자 소환에 본격 나서고 있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최근 조 후보자와 가족 의혹에 관련된 학교들과 공공기관, 기업 등 수십여곳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이 동양대에서 총장 표창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상은 동양대 어학교육원 원장으로 있던 사람이 어학교육원 차원에서 상장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어학교육원장이 조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심씨였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6일 하루 실시키로 전격 합의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가족 증인도 부르지 않기로 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조 후보자 청문회 일정 및 증인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결..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경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이 선정됐다.올해 21회(전통문양)와 15회(캐릭터)째인 이 공모전에는 지난 6월 초까지 전국에서 전통문양디자인 430작품, 캐릭터디자인 662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각 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경북도가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에 2097억원을 투자해 지난달 31일 준공키로 한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의 가동이 늦어지고 있다.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소각 용량 1일 390톤, 음식물 처리량 1일 120톤을 목표로 2016년 12월 착공해 지난달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돼 왔다.하지만 지난 3월 공사 중 사고가 나 36일간 공사가..
대구시는 2019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654명을 확정하고 4일 대구시 누리집에 발표했다.시험은 1만4378명이 출원해 평균 21.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6월 15일 시행된 필기시험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654명을 선발했다.직렬별 합격인원은 행정 364명, 세무 23명..
경북도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3차 항공정책자문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 새롭게 탄생할 통합신공항의 기능 및 역할, 규모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자문회의는 공항설계 전문가, 항공사 관계자, 항공교통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주요내용은 △안전을 고려한 공항..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의 성공개최로 대구가 ‘뇌연구 분야’ 중심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공식행사부터 문화투어까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2011년 6월 한국뇌연구원을 유치한 데 이어 2015년 7월 ‘뇌과학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를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