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독도방어훈련과 한일군사정보보협정(GSOMIA·지소미아) 등 한일 간 주요 안보현안의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정부 관계자는 18일 지소미아와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지소미아 연장 여부..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는 8월 16일에 북구 복지지킴이 위촉식을 가지고,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섰다.새마을부녀회 박현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역실정에 밝고동네 일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지도자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영양군 소재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금개구리 600마리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에 방사된다.18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방사하는 금개구리는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에서 포획한 성체 20마리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자연번식으로 증식했다...
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변순남), 남문식품(대표 문은선)은 지난 14일 ‘감자 수제비(1kg) 100개와 호박 100개’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제비와 호박은 평소 지역 내 후원과 국수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남문식품과 새마을부녀회에서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계층에 활력을 주..
교육당국이 2학기부터 고3부터 무상교육을 우선 도입한다고 18일 발표했지만 일선 시도교육감들의 비협조적 태도와 함께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정책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계에서는 제2누리과정 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고교무상교육을 시행하기 위해선 올..
대구의 한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근로자 2명이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다.18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수성구 신매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0명, 소방차 26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오전 11시께 진화됐다. 또 주차타워 내 작업용 크레인에서 작..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8월 16일 고추 재배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2019년도 고추 농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 작황 및 고추 품종별 특성평가, 최근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 방제기술교육을 실시했다.올해 고추 ..
대구시 중구는 지역 찜질방 세 곳을 활용한 폭염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무더위쉼터는 야간에 운영하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날 때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공시설 역시 관리인력 배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구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 24시간 냉방 및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김천경찰서는 여성청소년수사팀, 학교전담경찰관, 지능범죄수사팀이 경북경찰청의 올해 상반기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여성청소년수사팀은 상습 공연음란, 특수공갈 피의자 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성폭력, 학교·가정폭력사범 검거,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학교전담..
팔공노인복지관(8월 12일) 및 강동어르신행복센터(8월 14일)는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실시하기에 앞서 적극적 상호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파악하기 위해 평생학습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개강식은 프로그램 등록자 간 관계증진을 통한 소통의 격..
지방의 한 대학교수가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불량품”이라는 등의 막발을 내뱉어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해당 대학에 문제의 교수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대구의 한 사립 전문대 총장을 상대로 “해당 교수를 징계조치 할 것과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
대구와 경북이 함께 대구엑스코에서 공동 주최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열려 사회적경제의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구의 자신감과 경북의 풍부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기업이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는 지난 14일(수)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초청해 영화관람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작년 12월에 개최했던 문화체험 이벤트 행사에 이은 행사로서 달성군지역 5개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청소년 90여 명을 초청해 재난관련 영화..
포항시는 고수온으로 구룡포읍과 호미곶면 4개소 육상 양식장에서 어류 2만678마리가 집단폐사했다고 18일 밝혔다.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포항시 관내 양식장 4개소에서 넙치 1만229마리, 강도다리 1만449마리 등 어류 2만678마리가 폐사했다. 지난 15일 4500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16일 7635..
대구 동구 보건소는 9월 19일 임산부 및 배우자 30명을 대상으로 ‘제3기 엄마젖좋아!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유수유교실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모시고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을 주제로 모유수유의 장점 및 다양한 모유수유..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100선 중 영예로운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에서 2019 오감만족 맨발 큰잔치가 17일 열렸다.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박영서,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맨발걷기 동호회 회원 및 관광객 등 전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국내 ..
지방 최대 놀이동산으로 불리는 ‘대구 이월드’ 안전불감증이 아르바이트생 다리절단이라는 큰 사고를 불렀다.계속되는 안전사고 대구 이월드는 속수무책인 셈이다.지난 16일 사고가 난 이월드 놀이공원은 평소에도 기계 고장이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무엇보다 ‘다리 절단 사고’ 난 대구 이월드, 현장엔 알바 2..
“페이창 하오(非常好, 아주 좋아요)!!”, “ 솽콰이(爽快, 시원해요)!!” 지난 14일 동구 동촌동에 위치한 ‘연합치과 후 치과의원’에서는 젊은 중국인들의 탄성이 절로 흘러나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케일링 시술을 받아본 이들은 난생 처음 보듯 거울로 자신들의 치아를 신기하게 보거나, 친구들의 치아를 확..
경북도가 ‘2019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다.오는 21일부터 새달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다.경북도와 시군 누리집..
대구시는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서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한다.지난달 28일부터 달서구 아파트 59곳 대상으로 ‘공동주택 종이팩 전용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시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공동으로 달서구 아파트 59곳소(4만5000여 세대)에 종이팩 전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