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7일 대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KOGAS 온누리 시니어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 소재 3개(동구·중구·달서구) 시니어클럽 관장과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가스..
이희진 영덕군수가 18일 서울공군회관에서 열린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2004년부터 지자체 주요간부들을 상대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포럼이다. 현재 전국 지자체 간부공무원 150명이 참..
한국 경제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성장세가 개선될 것으로 여겨졌던 반도체 산업도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투자나 소비도 계속해서 위축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성장률이 2%대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18일 한국은행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
경주시는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문무대왕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신라 해양문화 연구를 통해 경주시 해양문화관광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문무대왕 해양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주관하는 이번 해양포럼은 ‘천년의 역사·문화도시, 지속가능한..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승율, 황통주)는 지난 16일 경북공동모금회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썸머키트(쿨매트, 휴대용선풍기, 모자, 인견이불 등)를 배분받아 읍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66세트를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지난 5~6월 경북지역에 내린 서리와 우박으로 각각 158억, 35억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경북도는 18일, 지난 5월 7일 내린 서리와 6월 15, 21일의 우박으로 난 피해에 대해 지금까지 조사해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서리 피해가 난 곳은 포항, 안동, 구미, 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 울진 등 모두 ..
안동경찰서는 가짜 영수증으로 골프 홀인원 축하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53)씨 등 49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홀인원 보험에 가입한 후 홀인원 축하 만찬 비용, 반자 기념품 구매비 등의 명목으로 카드결제를 해 영수증을 받은 뒤 승인 전에 곧바로 이를 취소했다.이렇게 ..
울진군은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2021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울진에는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다채로운 종목의 스포츠 축제가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뜨겁게 달굴 예..
경산시가 18일째 노조 파업 중인 경산지역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업체에 대해 시민 불편 초래 등을 이유로 페널티 적용과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노조 파업 장기화로 생활쓰레기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시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수거·운반 업체 사용주와 시가 체결한 ..
최기문 영천시장은 18일 50사단 영천대대에 마련된 6.25전사자 유해발굴 임시봉안소를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임시봉안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화랑연대장, 재향군인회장, 영천대대장, 예비군지휘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6.25전사자 유해발굴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연대·대대장병이 투입돼 임..
칠곡군 석적읍 중리 광암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관계기관이 원인조사에 착수했다.이 곳은 구미와 칠곡 경계지역으로 낙동강 합류지점이다.18일 구미시와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 광암천 하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칠곡군과 구미시설관리공단 환경..
포항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18일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응관련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 판단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풍 대비 중점 대처사항, △저수지, 방조제, 농작물 등 피해..
도시철도의 청결과 안전을 책임지는 환경사와 경비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거금을 찾아주고, 불을 끄는 등 미담의 주인공이 돼 생애 첫 표창을 받았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7일 ㈜대구메트로환경 소속 환경사와 경비사 등 5인에 대해 업무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길게는 21년, 적게는 5년 동안..
경북도와 경주시는 18일 ㈜일지테크 경주공장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구본일 ㈜일지테크 회장, 구준모 사장, 윤병길 경주시의장,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지테크와 6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지테크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경주 ..
18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영남대의료원 정문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분쇄·노동기본권 쟁취·비정규직 철폐·영남대의료원 투쟁승리 대구지역 총파업 대회’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참가자들이 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가 문화재청의 반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제3의 독지가와 소유권 이전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반환을 위한 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전망인 가운데 소장자인 배익기(56)씨가 최근 제3의 독지가와 상주본에 대해 협의를 ..
경찰이 3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스크린 골프장 방화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한 현장감식에 나섰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불이 난 대구 남구 대명동 스크린 골프장 내부 현장감식이 진행됐다.방화에 이용된 인화물질 성분 규명 및 화재 시작 지점을 파악하기 ..
필리핀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강도를 높여 북상하고 있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낮 중으로 강도가 다소 강해져 앞선 예측보다 이동 속도가 느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보다 서쪽으로 진로를 틀어 우리나라 내륙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겠다.다나스는 19일 오전 3시께 대만 타..
18일 대구 노동계가 노동법 개악 등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민주노총)는 이날 오후 남구 대명동 영남대의료원 정문에서 대구 지역 총파업 대회를 열고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 노동 기본권 쟁취 등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번 총파업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길..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미국의 협조를 촉구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 방미단이 구성됐다. 여야 방미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의원 외교 활동에 나선다.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미단은 일본의 수출 규제 보복 조치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