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1순위 최다청약자수 기록을 나타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서 대구분양시장을 다시 상승세로 바꿔놓은 ‘수성범어W’가 지난 3일, 단지내상가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 공개청약 및 공개추첨에 1000여명이 참석,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계약 이틀만에 118개 상..
대구농협은 지난 5일 양파 수확이 한창인 달성군 일대(구지, 유가, 현풍)에서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과 범농협 임직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및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2019 행복점심 지원 및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임직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추경..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금 2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전국 복지시설 15곳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태양광 발전시설 인근의 취약계층 286가구의 전기요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태양광 발전 수익 나눔 사..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보는 지난 5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조합 등과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및 제품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
경북의 중소기업들이 동남아 인터넷 쇼핑몰 진입 3년만에 10배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는 2016년에 처음 동남아 인터넷몰에 입점해 첫 해에 3만8000달러(약 4000만원) 상담을 판매했고, 지난해에는 50만달러(약 5억6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거둬 3년 만에..
전통민속문화축제 2019 경산자인 단오제가 열린 7일 오후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경북무형문화재 제41호 보인농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시 중구 남산동 재건축 사업을 두고 상가 세입자와 재건축 조합 간의 갈등 확대와 함께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된다. 9일 중구에 따르면 남산 4-5지구(남산동 2478번지 일대 4만5836㎡)는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설립됐다. 2017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이곳에는 지하 3층, 지상 29층 ..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시절 국가연구비 유용 등 혐의를 받는 신성철 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이르면 이달 말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될 전망이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신 총장과 연루된 교수의 연구실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신 총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추진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는 시민의 뜻을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에 담아내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 체계를 결정, 시민의견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시민의견 수렴은 사전조사, 의견수렴, 의견정리 체계로 구분해 운영되고 이번 기초조사는 사전조사 절차에 속하는 것으로 이 조사결과를 ..
포항상공회의소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비롯한 16개 시민·사회·경제단체와 공동으로 7일 오후 ‘포항제철소 고로 조업정지 행정처분’ 완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현실적으로 당장 대안이 없는 상황을 감안해 조업정지 행정처분 대신 대기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환경시설 ..
‘갑질’이라는 표현은 모욕이 아니라고 대법원이 판단했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최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박모(57)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에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대구 중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박씨는 새 건물주와 갈등을 빚던 중 2017년 8월부터 5개월가..
검찰이 피의자 인권침해를 줄이기 위해 수갑 등 보호장비를 해제한 뒤 수사하도록 하는 지침을 만들었다.대검찰청 인권부는 9일 보호장비 사용 지침안을 마련해 전국 26개청에서 전면 및 시범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3월 전국 6개 수용시설 수감자 1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7일 오후 9시 47분께 안동시 서후면 5번 국도에서 인근 주민 A(61)씨가 뺑소니로 추정되는 차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수차례 차에 치여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었고,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주변 CCTV(폐쇄회로) 등을 분석하며 정..
지난 7일 오후 9시 30분께 대구 경찰 동대구지구대의 건물 담벼락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문. 하야’라고 쓰인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구대 경찰관이 이 낙서를 발견하고 자체 CCTV(폐쇄회로)를 통해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을 확인, 현재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낙서는 ..
지난 7일 오후 9시 47분께 안동시 서후면 5번 국도에서 인근 주민 A(61)씨가 뺑소니로 추정되는 차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수차례 차에 치여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었고,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주변 CCTV(폐쇄회로) 등을 분석하며 정..
고수익을 미끼로 세탁업체 투자금을 모은 유사수신업체 간부와 직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양상윤)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사수신업체 전산실장 A(59)씨와 B(51)씨에게 징역 1년과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다른 직원 2명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대책으로는 5월말부터 1·2·3호선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 등에 대형선풍기 558대를 비치해 가동하고 있다. 지..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된다.대구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최소 혈중알코올농도 0.03%로 낮춰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에 적발될 수 있는 수치다.경찰에 따르면 4~5월 음주운..
대구참여연대는 사건수사 7개월이 지나도록 엄정 수사와 처벌 의지를 보이지 않는 대구지검을 비난하고 나섰다.대구참여연대는 대구은행 박 전 행장이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등의 범죄로 작년 3월 은행장을 사임한 후 그해 4월 30일 법정 구속됐음에도 대구은행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보수위원회는 박 전 행장에게 기본급..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9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 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겼다.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전반 37분 케빈 디아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