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이 대대적인 시설 확충에 들어간다.공항 이용객 급증으로 포화상태인 탓이다.때문에 대구시는 대구공항이 최근 수년간 국제노선 신설 등으로 연간 수용한계치를 초과함에 따라 2022년까지 시설개선을 추진한다.대구공항은 연간 수용 능력이 375만명(국내선 257만명, 국제선 118만명)이지만 지난해 수용한계치를..
피서철 경북도내 일선 시·군마다 손님맞이에 분주하다.영양군은 ‘밤하늘반딧불이생태공원’서 ‘생태공감마당’ 큰잔치를 연다.봉화군은 한여름 산타를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 맞이에 여념이 없다.경북도는 여름철 도내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에 나서는 쾌적한 경북도 만들기에 여념이 ..
DGB대구은행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 Vietcombank 본사에서 금융업무 상호협력, 시장동향 정보교류, 직원 교환연수 등의 내용을 포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급변하는 세계 경제환경 속에서 해외진출 국내기업의 금융니즈를 반영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대구..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에서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 일본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의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와 그 유사지도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독도재단은 이 자리에서 “일본이 옛날부..
(사)전국 이통장연합회(연합회)는 21일 영주시 지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일본에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연합회는 이날 성명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은 자유무역 원칙과 중요성을 뒤집는 이율배반적인 조치이다”며 “경제보복은 국제사회의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고 일본 내에서도 지지를 받..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영향으로 20일 청도·경주·경산 등에 물폭탄이 쏟아져 곳곳에서 도로 침수와 유실, 산사태 발생 등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7분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국지도 69호선 도로가 침수되고, 산사태로 토사 120톤이 도로를 ..
영덕군 강구항에서 폭우로 바지선 2척이 표류하다 선원 1명이 구조되고, 정박한 어선에서는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21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32분께 영덕 강구항에서 바지선 A호(457톤)와 B호(389t)가 줄이 풀려 떠내려갔다.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방파제에 고정했던 줄이 풀려 바..
금강, 영산강에 이어 낙동강에서도 4대강 보 해체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20일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 칠곡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칠곡군 석적읍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칠곡보 해체저지’ 반대 집회를 열었다.집회에는 이재오 4대강보해체저지범국민연합 대표, 김항곤(고령·성주..
21일 상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은 올해 국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강진으로 기록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0도며 발생 깊이는 14㎞다.이번 지진으로 서울 등 전국에서 200건이 넘는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비례대표·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의원은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조 장관에게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명산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조속히 지정해 줄 것”..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갑), 홍의락(대구 북을)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 대한 막말을 사죄하고 김해신공항 재검증에 대한 집안 단속부터 먼저 하라”고 촉구했다.대구시당은 “18일 민주당 공식회의에서 “(황 대표가) 대구만 오면 실성한 사람처럼 대구시민을 ..
자강(自强)파와 제3지대파로 나뉘어 사실상 ‘한 지붕 두 가족’ 구도로 활동 중인 민주평화당이 당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기싸움이 한창이다.평화당은 지난 16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 심야 의원총회에서 향후 당의 진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정동영 대표를 중심으로 한 자강파와 유성엽 ..
6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빈손으로 문닫게 되자 여야 모두가 책임 공방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그 책임을 서로에게 물었고, 민주평화당은 양당의 소모적인 정쟁을 비판했다.한국당은 20일 “임시국회가 무산된 원인은 분명하다. 무책임한 집권여당의 고집 때문”이라며 “민주당에게 민생 경제 회생을 택하느..
대구시 동구는 뷰티셀럽 코스메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품 6000여점(시가 2억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뷰티셀럽 코스메틱은 BB쿠션, 크림 등 화장품 6종을 기부했다.동구는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800세대에 전달한다.
대구시 동구는 효목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 4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됐다.
대구시는 시민소통·협치를 통해 참여의 도시를 실현하고자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다양한 세대·계층별 공감대화를 비롯해 시민고충 및 여론 직접 청취로 현안해결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소통 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해 오고 있다.현장소통 시장실은 민선 6기 초기 2014년 7월 15일 칠성시장 현장을 방..
대구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20일10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개최해 재난 부서의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21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재개도 논의 했다.권영진 시장은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대구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장마전선이 북상해 많은 비가 예..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유망축제’로 선정된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여름엔 치맥은 확실한 행복!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17일부터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 21일, 2020년 치맥축제를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담아 폐막했다.지난 17일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첫 날 ..
한국 다이빙이 광주에서 가능성을 봤다. 예선 통과자 배출 조차 쉽지 않았던 과거의 껍질을 깨고 역대 최고 성과를 내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한국은 20일 끝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개회식 다음날 여자 1m 스프링보드에 출격한 김수지(21·울산시청)가 대형사고를 ..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시즌 11승을 수확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3볼넷 1사구 1실점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이 2-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후반기 첫 승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