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1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를 세계적 명주로 발전시키고자 경북농민사관학교에 ‘전통주 제조 상품화 과정’을 개강하고 3월부터 10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통주에 관심있는 농업인과 가공관련 농업인 25명을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참가자들은 월 1~2..
경북도는 2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경북개발공사와 지난 8월말 국토교통부가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경북도는 21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을 가졌다.개강식에서는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 등 18개 과정 교육생과 직업교육 관계관 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미니 상담행사’도 함께 열렸다.또 김영문 계..
경북도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22일 예천군 노인전문요양원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을 돌며 본격적으로 열린다.올해의 공연은 23개 시군에서 1회 하루 2시간씩 모두 4500명 정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민들이 쉽게 올 수 있는 문화센터, 마을회관, 복지관, 학교, 재활원, 전통시장, 교회, 성당..
경북도는 21일 의성군 금성산 일원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도민 및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경북!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21일 포항테크노파크에 ‘경북도블록체인센터’를 개소하고 지역특화형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블록체인이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소규모 데이터 저장환경(블록)에 저장하고 이를 체인형태로 연결해 임의조작이나 변경이 불가능하도록 고안한 데이터 위변조 방지 및 분산 데이터 저장기술을 말..
포스텍 연구팀이 층층이 쌓인 벌집 모양의 구조체를 만들어 내구성을 크게 향상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화학공학과 김원배 교수와 김윤곤 박사 연구팀이 전도성 고분자 물질을 활용해 벌집 모양의 3차원 전극 구조를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통해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5배 이상 높은..
영남대학교의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발도르프 숲학교’가 문을 연다. 21일 영남대에 따르면 산림자원및조경학과가 운영하는 발도로프 숲학교는 독일 발도르프(Waldorf) 교육학에 체험형 숲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인지·활동 숲체험통합교육,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이해, 인성교육 및 심리치료 등을 위한 통합..
대한민국 대표 락 가수인 김경호와 박완규가 22일 구미 관객과 만난다. 경북 구미시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획공연으로 ‘김경호 with 박완규 록 파워 슈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오픈 14일 만에 전석 매진(1200석)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김경호는 이번 구미 공연..
세계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이 대구를 찾는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31일 그랜드홀에서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을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볼쇼이 합창단은 1928년에 창단해 60여 개국 130여개 도시에서 공연했다.오페라, 오라토리오, 칸타타 등 5000여곡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21일 오전 대구시의회 현관 입구에서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석)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정부가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양 시·도 특위 위원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대구경북 통합..
포항지진 발생 원인이 포항지열발전소의 지하공 물 주입 때문이라는 정부 조사단의 발표가 나오자, 논란의 중심에 섰던 '포항지열발전소'가 완전 폐쇄된다.20일 대한지질학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연구단은 포항지열발전소가 땅속에 물을 주입하면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열발전소의 활동이 비록 ..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정부조사연구단 발표에 따른 입장문과 성명서 통해 가칭 ‘11·15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과 범 정부 대책기구를 구성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는 포항지진 피해복구와 ..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1.15포항大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약칭: 포항지진피해지원법)을 제정키로 결정했다. 이날 발표한 포항지진피해지원법 제정안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정부 과실의 인재로 규정하고, 이로..
복지재단·복지시설 비리북구의회, 현안문제 외면 대구시 북구 관내 복지재단과 복지시설의 잇단 비리의혹으로 지역사회의 비난여론이 확산하고 있지만 지자체에 대한 견제의무를 갖고 있는 북구의회가 미온적으로 대처해 직무유기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1일 올해 북구의 예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사회복지 분야..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21일 “문재인 정부의 비이성적인 4대강 보 파괴로 친환경 에너지원인 소수력발전소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추경호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진행된 4대강 보 수문 개방 모니터링으로 발생한 소수력발전소의 발전..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범사회적 차원으로 미세먼지 문제를 진두지휘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반 전 총장을 만나 사회적 재난이 된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브루나이 방문 중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미세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재작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과거 보수정권의 무능이 부른 참사로 규정하며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어제 발표로 인해 포항지진은 인재였다는 게 철저하게 밝혀졌다”며 “지열 발전사업은 이명박(MB) 정부 ..
예천군보건소가 21일 오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18년 암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경북도 암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도 및 대구경북지역 암센터는 이번 암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국가 암검진 수검률 및 향상률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도내 25..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회장 신명준)는 20일 오전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이규일 부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화군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