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지역에서 바나나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해 3월, 포항시는 흥해읍 망천리 일원이 아열대 과수재배 적합성 높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와 FTA피해대책 사업비 일부를 투입해 흥해지역 0.5ha 규모 비닐하우스에 바나나 400주와 한라봉 500주를 심었다. 겨울 ..
청도대흥농산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1공장이 있는 풍각면에 1000만원, 제2공장이 있는 각남면에 354만원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대흥농산은 매년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민들의 그늘진 곳을 어루만져주고 있으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청도군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고..
포항 영일만항이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116,145TEU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2% 증가해 2017년 14% 증가율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로 뚜렷한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해운산업의 불황, 전국 항만 간의 치열한 물동량 유치 경쟁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주..
청도군의회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 3일 의장실에서 박기호 의장 주재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첫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박기호 의장은 “청도군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통 간담회 자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산적해 있는 다양한 현안사항들을 함께 해결해 가도..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건비 지급 및 자재구입, 공장매입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300억원)과 시설자금(연 300억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3.5%)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오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교육생,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축협, 한우협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친환경 축산물 CEO육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수료생들은 친환경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육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 축산의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와 연계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어바인시청,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교류를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6개 기업체 대표 등 방문단 12명과 함께 출국한다이번 방문단은 라스베이거스..
상주시는 지난 4일 아자개영농조합법인(前대표 안성환)과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대표 윤상현)은 안창수 상주시의원,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새해 첫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농산물은 상주곶감 5톤(20피트 컨테이너 1대), 배 11톤(40피트 컨테이너 1대) 가량으로 1억원정도이며 이는 20..
6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새해 알몸 마라톤대회에서 상의를 탈의한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930여명의 새해 소망을 담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두류공원 주변 구간 5km 코스를 달린다.
간암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효(孝)를 실천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준 해병의 사연이 귀감이 되고 있다.해병대1사단 2연대 의무중대 김태형 상병(병1230기)은 부친이 지난 해 11월 간경변을 동반한 간암 판정을 받고 간 이식수술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김 상병은 가족과 상의..
경북도가 경북형 한옥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도는 우선 올해 ‘한옥건립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경북 한옥의 확산을 유도하고자 건축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0동이 대상이며, 동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발해 홍보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동구 팔공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013년부터 2년단위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100..
경북의 경제를 이끌어온 두 도시 구미와 포항의 경제가 지속 침체되면서 지역민들의 우려가 새해 벽두부터 높아지고 있다.대기업들은 외지로 빠져 나가고 공단 근로자도 줄고 있다. 덩달아 수출실적도 하락하고 있다. 구미와 포항의 경제침체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까지 찾게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포항..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오는 15-17일까지 모집한다.‘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 음악교육활동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전공할 수 있는 돕는 프로그램으로..
‘위로’와 ‘나’를 키워드로 한 도서의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해 출판계를 강타한 에세이 열풍은 지속되기 어려울 듯하다. 비슷한 주제와 내용을 담은 에세이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다.박정남 교보문고 구매팀 차장은 “경험에 비춰 봤을 때 특정 분야가 열풍에 가깝게 인기를 ..
예천군의회 한 의원이 해외연수 중 현지 가이드와 시비 끝에 몸싸움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예천군의회 등에 따르면 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간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다. 전체 비용은 6100만원이다.그러나 연수 과정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
기해년 황금돼지해 출발과 동시에 동구청 공식블로그 대구동구좋아요! 누적 방문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해 동구청 블로그 방문자는 약 100만여명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방문한 달은 5월로 14만여명이 넘게 방문했다. 가정의 달 행사, 관광지, 명소 등 동구의 소식을 제일 빠르게 포스팅하는 블로그가 구민의 인기를 ..
예천군은 2019년 농업 분야에 전체예산의 20.23%인 781억여 원을 편성해 전년대비 11.26% 증액하여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군은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통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예천군 산지유통센터를 거점으로 한 산지유통의 한 축과 개별농가의 특징, 장점..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형 겨울놀이축제인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할 전망이다.얼음썰매, 빙..
안동시는 ‘G(경북)-콘텐츠누림터’ 사업의 일환인 ‘안동국제청소년 영화캠프’를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G(경북)-콘텐츠누림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의 공모사업인 ‘2018년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경북문화콘텐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