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홍(자유한국당·영덕) 경북도의원이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도의원은 15일 열린 제304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영덕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도 국고지원금이 주로 하천, 도로, 교량 등 공공시설 복구에 지원돼 피해주민을 위..
물폭탄이 영덕지역을 초토화 시켰다.피해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수해민들은 물공포 불안감이 가시질 않고있다.영덕군은 내습한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5, 6일까지 이틀간 평균 311.5㎜폭우가 내려 1명이 사망하고 주택 1300여채가 침수됐다.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간 지 일주일이 지난 13일..
2016년부터 올해까지 경북에서 부동산 실거래 위반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산시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실거래가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적발건수는 408건이다.과태료는 28억7000만으로 지난해(321건, ..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이 한국도로공사가 민간기업인 길사랑장학사업단(주)을 세워 19년 동안 고위 퇴직자들의 정년연장에 활용해 온 사실을 밝혀냈다.길사랑장학사업단(주)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희생자 가족의 장학사업을 위해 설치한 고속도로장학재단이 65%, 한국도로공사의 노조가 ..
100일간 운영한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7월 5일-10월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았으며 총 745건의 의견이 접수됐다.지난 7월 5일, 대구FC 조현우 선수의 제1호 제안을 시작으로 온라인 접수 마감일까지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가 ..
대구시가 지난 2일 ‘2018년도 택시감차위원회’ 결과, 일반택시 300대를 감차하기로 결정했다. 그에 따른 보상은 대당 2250만원을 지원한다. 보상금액은 최근 2년동안 택시면허 시장가격을 근거로 산출했으며 대당 지원금액은 국·시비 1300만원,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에서 지원하는 인센티브 800만원, 업체부담금 150..
대구시가 1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혁신역량 제고 및 균형발전사업의 구심점으로서 각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회 대구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대구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령에 의해 설치되는 위원회로 지역의 학계·연구기관..
김석기 국회의원(사진·자유한국당,경주시)은 한국도로공사가 2020년 전면도입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던 ‘무인화 스마트톨링’ 사업이 국토부 지시에 의해 변경됨에 따라 향후 2.5조원 이상 예산 더 투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5년 10월 고속도로 전차로 무인화 통행료 결제시스템인 ‘스마트..
대구시가 16일 오후 지난 5월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건립된 ‘신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신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부지매입비 포함 총 260억원(국비 182억원, 지방비 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2,187㎡의 부지에 주차대수가 190면으로 건립됐다.공영차고지가 본격적으로 운영..
소방청이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올 7월부터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소방 관련 자격증도 없는 상당수의 청년들을 점검보조라는 이름으로 채용해 조사에 참여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윤재옥 의원(사진·자유한국당, 대구달서을)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
대구시와 ㈜핀연구소가 15일 지역 최초의 청년 외식창업 실전경험 지원사업인 ‘청년 팝업 레스토랑’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 공모와 오디션을 통해 올해 운영할 6개팀을 선발해 8월에 창업을 위한 기초교육 및 실전교육을 진행했다.‘대구청년 실태조사’(2016년..
김포, 김해, 제주공항을 제외한 국내공항 상당수가 여전히 활주로 이용률, 여객터미널 이용률 등이 극히 저조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사진·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말기준 국내 14개공항(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무안, 광주, 여수, 양양, 포..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전국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15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렸다.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정세현․윤창욱 도의원을 비롯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 197개 지회·지부 부모회 회원..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서 최근 5년간 각종 비위사실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공무원(교사 제외)이 16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사진·비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교육청 지방공무원 비위사실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 결과’에 따르..
경북도가 민선 7기 새바람, 도민행복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도민들이 사전 지식부족으로 부당하게 낸 과세에 대해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고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 보호서비스 민생행정을 역점과제로 추진한다. 도는 납세자 보호를 위해 맞춤형 매뉴얼 ..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식약처장)이 1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허술한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에 대해 추궁을 받자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주민번호 입력을 의무화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최도자<사진> 의원은 “(마약류 통합관..
경북도는 태풍 ‘콩레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33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피해지역에 전달한다.이 성금은 경북도청 공무원들이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자발적으로 모금을 마련했다.김영삼 노조위원장이 직원을 대표, 15일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전달했다.경북도는 ‘도 차원’의 피해지역 ..
산양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짜 산양삼 불법유통도 증가하고 있지만 단속인원은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산림당국이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는 불법 먹거리 유통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난이다. 15일 국회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서 활동하는 박..
경북도의 내년 지방하천 생태복원사업이 순풍에 돛단 격이다.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 신청한 내년도 국비가 대부분 정부안에 반영,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된 탓이다.생태하천복원사업은 수생생물의 서식에 적합토록 퇴적물, 쓰레기 등 하천오염을 정화하고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제거한..
최근 3년간 지하철 내 미세먼지를 측정했더니 4번에 1번 꼴로 바깥보다 차량 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론 1.2배나 높았다.2014년부터 지하철을 포함한 버스 등 대중교통차량은 2년마다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거나 내부에 측정장비를 설치토록 했는데 지금까지 단 한대의 신규차량도 장비를 갖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