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국외봉사단이 지난 4-15일까지 인도네시아 수카와르나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단은 △교육 및 문화봉사-태권도, 한글, 댄스, K-POP, 미용, 보건 △노력봉사-운동장 및 화장실 보수공사, 벽화그리기, 도색, 환경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 및 시설정비 △학용품-노트, 연필, 색종이 등 문구류 △위생용품-칫솔세트 △운동용품-축구공, 농구공 등을 지원했다.또한, 마라나타대학교 내 타맛 에덴 광장에서 페인팅 및 벽화 공동작업 실시, 전통음악을 배우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지역촌장 등 현지 지역 인사 등 지역주민 300여명을 토대해 물품전달식을 가졌다.아울러, 봉사단원들의 한국소개와 지역주민과 함께 태권도 시범, 격파, K-POP 댄스, 전통무용, 합창이 이어졌다.마라나타대학교 학생들은 펀착실랏, 전통춤, 앙클룽 연주를 선보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황보미향 단장은 "봉사 마지막 날 학생들이 흘린 눈물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자신들이 살아온 전혀 다른 환경·조건에서도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 사랑의 과정을 통해 인성을 갖춘 글로벌한 인재로 잘 성장해 주실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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