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디원UAV아카데미(대표 이혜정)와 병해충무인항공방제기운영 전문가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서성교)은 “고령화되는 농촌지역에서 농업용 드론으로 병해충방제를 하면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과 시간을 단축시켜 적기에 많은 면적에 방제가 가능하고, 파종, 실시간 작물 모니터링, 관개, 작물생육관리와 축사소독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농업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촉매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긴밀히 협조해 병해충무인항공 방제기운영 전문가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디원UAV아카데미(대표 이혜정)는 “농업인대학에서 드론교육을 실시하면서 드론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크게 감명받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업용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사후 보수교육도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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