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지난 4일 의성군 옥계면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동 회장단 및 회원 50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수백그루에 결실을 맺은 사과나무의 높은 곳까지 깨끗이 따기, 실어 나르기, 꼭지따기, 분류하기 등 역할 분담에 맞게 호흡을 척척 맞추어 사과 수확에 힘을 모았다. 김문룡 회장은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의성군은 대구시 북구와 10월 16일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해 자유총연맹에서 의성 사과 농가를 돕는 것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한다. 회원들에게도 의성 농산물을 많이 소개하고 더 많은 교류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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