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 오후 대구시 북구 칠곡향교에서 규제혁신 전문가와 기업,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발전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한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의료와 웰니스 분야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특구 내 규제혁신과 관련 산업의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구시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투자한 의료·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ICT)융합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인프라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7월 23일 정부(중기부)에서 추진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선정됐다. 포럼 1부에서는 스마트 웰니스 산업에 대한 미래발전 방향과 규제혁신에 대해 3인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지며 2부에서는 권업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의 사회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월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ICT와 사물인터넷(IOT)의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중이지만 의료법과 의료기기법 등 관련 규제로 첨단의료 서비스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포럼은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의 미래발전 방향과 주요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웰니스 분야의 신기술 관련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규제의 제약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대구가 의료헬스·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국제적 벤치마킹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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