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11~17일까지 누리집과 모바일에서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들을 대상으로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중 동남아, 중국, 대만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편도 총액은 3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대구~옌지 6만2700원부터 △대구~세부 6만5600원부터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6만6200원부터 △대구~보라카이(칼리보) 6만8600원부터 △대구~하노이 7만8600원부터 △대구~나트랑 8만21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벤트 항공권 탑승 기간은 11일부터로 동남아, 괌,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은 12월 19일까지이다. 또 옌지, 도쿄 노선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내외 총 14개 노선을 운항하며 공항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여왔다. 지난달부터는 기존에 직항 노선이 없던 장자제(장가계), 보라카이, 옌지(연길) 노선에 차례로 신규 취항하며 대구공항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