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경제인연합회(회장 최익구), 영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순남), ㈜덕명철강(대표 김윤석), ㈔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 등 영천시 관내 기업 및 단체들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에는 대창면 경제인연합회와 영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익구 회장은 “연말연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금액이나마 기탁하게 됐다”며 “날씨는 춥지만 우리 이웃들의 마음만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6일에는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원을 전달해왔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성낙균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남녀노소가 따로 있겠느냐”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앞으로도 영천시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선 23일에는 ㈜덕명철강이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 5명에게 매달 10만원씩(연 600만원) 정기기탁 해오던 것을 올해도 이어갈 뜻을 전해와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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