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는 주요 교차로 5곳에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전자게시대 사업은 불법 현수막 감축, 지역 내 도시미관 개선, 민간과 공공 광고수요 충족 등을 위해 마련됐다.동구는 동대구역네거리, 파티마삼거리, MBC네거리, 효목네거리, 입석네거리 등 5곳의 주요 교차로에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했다.LED 전자게시대는 가로 5.2m, 세로 2.2m 규모며 18만2400픽셀 고해상도 패널을 사용해 가시성이 뛰어나 다양한 영상 효과를 사용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며 전자게시대 상단에는 태양광 패널도 설치했다. 동구는 전자게시대를 구·시정 홍보, 주요행사, 공익광고 등 지역 소식과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홍보 등을 통한 주민 알 권리 충족에 이용할 계획이다.배기철 동구청장은 "LED 전자게시대 설치로 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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